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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대선-박근혜 & 대권-권력주변인

대선 전략 비전제시도 중요하지만 인치와 주변인 관리 한층 중요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0/10/26 [04:40]
2012대선 판에 ‘랜드 마크’를 찍을 주인공은 과연 누굴까. 차기까진 아직 2년여 시간이 남았다. 논의자체가 이른 감마저 있다. 아직은 안개 속 미완의 형국이다. 그런데 기대감 아님 우려일까. 때 이른 ‘차기’ 단상이 언론과 대중들 도마에 자주 오른다. 현재론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중심테마에 회자된다.
 
특히 박 전 대표와 관련해 대중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것 중 하나가 있다. 것은 다름 아닌 그의 주변에 과연 어떤 이들이 포진해 있을 까다. 이미 언론을 통해 규명되고 드러난 게 많다. 반면 수면 하에 머문 부분들은 ‘가십’과 ‘카더라’ 양태로 돌기도 한다. ‘초록은 동색’이듯 비슷한 색채의 조합일까. 아님 그 역시 대권중심을 맴도는 권력추인 탓에 그런 이해관계가 깔린 일종의 정치적 동맹일까.
 
이에 대해 고(故) 장준하 선생 아들 장호권 씨(62세)가 짚었다. 박 전 대표는 지난 07대선경선을 앞두고 그 유가족을 찾아 선친인 고 박정희 대통령 집권 당시 고생한 부분을 사과한 바 있다. 장 선생은 지난 1975년 8월 17일 의문사로 생을 마감했다. 그는 최근 모 언론 인터뷰에서 “박근혜 씨 옆에 있는 사람들을 두 종류로 본다. 하나는 속물들, mb도 마찬가지지만 (mb를 대통령으로) 만들어놓고, 자기아성을 만들어보려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또 하나는 과거 박정희 시대 때 기득권을 갖고 세상을 호령했던 사람들, 다시 한 번 권력을 갖고 해보고 싶다는 사람들이 꿈틀거리는 것 같다. 둘 다 불건강하다”고 지적했다.
 
또 “건강한 사람은 박근혜 옆에 별로 없는 것 같다. 정말 한 두 사람, 박정희를 떠나 인간 박근혜를 보고 미래에 뭘 좀 할 수 있겠다고 보고 있는 사람들은 정말 한 두 사람 정도인 것 같다”며 “그러니까 박근혜 씨가 정권을 잡고 대통령이 되도 이 나라를 옳게 끌고 가기는 힘들지 않겠나?”고 덧붙였다. 권력 주변인들의 속성을 꼬집은 채 나름 우려를 표명한 셈이다. 늘 반복되는 권력 주변 파열음의 불가피성을 예고했다. 그의 예견이 현실화될 경우 혹여 박 전 대표가 집권해도 국민들은 지난 권력주변인들의 파행을 또 봐야하는 필연의 불행에 처하게 될 형국이다.
 
대한민국 운용의 ‘힘’ 그 자체를 상징하는 게 바로 ‘대권’이다. 때문에 ‘권력’ 중심주변엔 항상 먹이 감을 쫓는 정치꾼들이 모여드는 건 필연이다. 단순 정치적 이해관계를 같이하는 결사체라면 그나마 다행이다. 그러나 동기가 정당하지 못한 개인적 득을 노리는 꾼들이 꼬이는 게 늘 문제다. 이들의 목적은 뻔하다. 바로 권력 축을 이용한 개인축재다. 역대 정권 때마다 대통령 친인척은 물론 소위 측근들과 추종무리들의 권력주변 파열음은 항상 반복됐다. 집권 후 낙하산 식 논공행상도 어김없었다. 이는 여야를 바꿔 봐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박 전 대표 주변에도 현재 많은 이들이 포진해 있다. 그들이 향후 지난 정치꾼들의 파행을 재연안하리란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차기대선 주체를 암중모색중인 국민들이 박 전 대표 주변인들 색채에 관심을 갖는 건 당연하다. 또 그는 현재 차기선호도에서 부동의 1위를 고수중인 유력 미래권력이다. 더욱이 거론중인 여타 잠룡들 대비 독특한 테마도 다수다. 연예인도 아닌 현역 정치인으론 유일무이하게 팬클럽까지 보유중이다. 거기다 미래연합 등 친朴외곽부대까지 그를 받치고 있다. 유달리 주변인들이 많은 셈이다. 때문에 반대급부의 우려가 항시 상존한다.
 
또 안티와 적도 반대편에 공존한다. 전여옥, 김무성 등 한때 ‘朴라인’이었다가 돌아선 정치인들도 꽤 있다. 아직 피아 아군-적 구분이 도통 애매모호한 정권2인자이자 친李좌장인 이재오 특임장관도 있다. 하지만 정치판에 어디 영원한 적-아군이 있는가. 정치적 이해관계 및 역학구도에 따라 수시로 편먹기 구도가 갈린다. 박 전 대표 역시 한 때 지난 이회창 대표체제 당시 결별했다 백업한 적이 있다. 그래서 정치에 영원한 편 가르기란 무의미하다. 정치는 시초의 예측불허 생물인 탓이다.
 
정치판이 살 떨리는 이유 중 하나다. 그래서 정치판에선 적 안 만드는 게 가장 어려운 화두다. 그런데 적마저 아군으로 흡입하는 단초가 있다. 바로 ‘권력’이다. 정치판에서 ‘권(權)’은 갖은 이해관계마저 초월케 한다. 정치인들을 결집하게 한다. 권력의 속성이 아이러니한 배경 중 하나다. 그 권의 핵심추가 바로 ‘대권(大權)’이다. 그러나 국민입장에선 위임된 단기권력이다. 살림을 대행하는 심부름꾼이자 하인의 당위성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제껏 그랬듯 것은 국민의 ‘동상이몽(同床異夢)’으로 늘 치부된다. 꿈의 자의해석에 항상 머문다. 대한민국 존립근간인 ‘헌법 제1조’는 늘 공허한 메아리로 허공에 맴돈다. 정치권 생각은 정반대인 탓이다. 그들에겐 최대 화두이자 존립근거가 오직 ‘권력’ 특히‘대권’이다.
 
것도 단기간 위임된 권력이 아닌, 심부름꾼과 하인, 봉사도구도 아닌 ‘맘대로 휘두르는 칼날’ 함의로 받아들인다. 정치권이 늘 국민 앞에선 ‘주인-헌법 제1조’를 내거나 실상은 ‘그들만의 리그’에 주구장창 함몰되는 주 배경이다. 때론 마치 루비콘 강을 넘은 사활을 건 혈전을 벌이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한 편’을 연출한다. 작금의 한나라당 친李-친朴간 과히 넘실대는 화해무드가 그 대표적 예 중 하나다. 그래서 또 정치권을 우려한다.
 
목적이 과정보다 늘 앞서는 행태를. 목적을 위해 과정을 무시하는 이기와 오만을. 목적을 위해 쉬이 일구이언을 행하는 가벼움을. 선거 때만 국민 앞에 고개 수그리다 목적 달성 후엔 내리까는 이중성을. 정치적 이해관계와 목적을 위해 신뢰와 원칙을 하잖게 여기는 정치권의 지극한 경박함을 2012선택 후에도 접할 불행한 현실이 재연될까 해서다. 때문에 개인적 집권의지와 비전제시도 중요하지만 뭣보다 ‘인치(人治)’가 중요하다. 주변인 관리를 대선행보 주 전략에 포함시켜야 한다. 뭣보다 정권전환기마다 권력주변인들의 파행을 어김없이 접하는 국민들 괴리가 더는 반복돼선 안 되기 때문이다.
 
여야 모두 그간 스스로들이 뿌린 게 있으니 2012총·대선에서 거둘 일만 남았다. 다만 국민들 선택에 있어 지난 시행착오는 재차 반복돼선 안 된다. 그 단상에 대해 국민들은 남은 기간 깊이 묵상할 필요가 있다. 잠룡뿐 아니라 그 주변인들 면면도 함께 검토대상에 넣어야 한다. 대권주자의 주변인 관리도 역시다. 냉정히 지켜보고 판단해야 한다. 아니면 정권과 대통령이 바뀌어도 그 나물에 그 밥의 괴로운 무대를 재 관람해야 할지 모른다. 결연한 의지를 거듭 무장해야 하는 개연성이다. 그래서 지금부터 맘의 고삐를 한껏 다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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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초 2010/10/26 [08:54] 수정 | 삭제
  • 그동안
    민주화니 뭐니 떠들어서 .........
    마니 속았지
    김영삼 / 김대중
    나라는 다 거덜내고
    지들 자식들까지 온갖 부정 축재에 ...
    그래서 이번에는 안속지
    국가와 민족을 위하고
    돈한푼 먹지않은 유일한 박통 ~
    그의 딸 박근혜
    그래서 박근혜다
    혹자는 박근혜 가 해논게 없다고
    해논수서로 할것 같으면 이순신 대통령,세종 새통령 이라야
    이시대 국가를 끌어갈
    원칙과 신뢰 의 리더쉽
    국정철학과
    국정방향제시를 할
    대통령 은 박근혜가 적임자다
    박근혜 대통령 만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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