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침체와 지방세 감소, 복지비 증가로 재정난이 가중되어 내년도 구 살림이 어려워 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덕구가 자린고비 구정살림을 짜고 있다.
대전 대덕구가 2011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2일 정용기 대덕구청장이 직접 2011년도 예산편성과 자체 절감계획을 일일이 체크하며 재정난 극복을 위한 발빠른 대응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우선 구청장 업무추진비를 포함한 전부서 업무추진비 30%를 절감해 1억3316만원 삭감할 예정이다.
여건 변화의 필요성에 따라 행사․축제성 경비를 취소 내지 절감하는데 ▲신탄진봄꽃제 취소 9550만원 ▲어린이날 행사 축소 2000만원 ▲로하스축제 행사 축소 4400만원 ▲구청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격년제 및 축소 3300만원 ▲구민의날 기념행사와 동춘당문화제 통합으로 3300만원 등 구는 각종 행사와 관련해서 2억6250만원을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민간단체에 지원하는 사회단체보조금도 6600만원 축소 지원한다. 또한 ▲직원시간외수당 5억700만원 ▲모범공무원 및 통장 산업시찰 취소 2630만원 ▲직원 배낭여행 취소 3268만원을 절감해 공무원이 재정난 극복을 위해 앞장 선다는 방침이다.
매년 추진했던 사업성 경비와 시급성이 떨어지는 사업에도 절약의 손길을 댔다. ▲1동 1체육시설 설치 5000만원 절감 ▲사회통계조사 취소 3236만원 ▲기타 시급성이 떨어지는 사업 13억9000만원 등을 2012년도로 시행을 유보해 14억7236만원을 절감한다는 복안이다.
그 밖에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불요불급한 사업을 중단 내지 축소했고 구정운영 기본경비와 주민자치센터 박람회 참가 등 민간인 선진지 견학 등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주민과 공무원이 하나로 뭉쳤다.
정용기 대덕구청장은“이렇게 절감된 예산을 저소득층 지원과 저출산대책, 노인복지사업과 일자리창출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며“2011년 재정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면 2012년 부터는 재정여건에 희망이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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