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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박람회 아랍에미리트 1위•한국 9위

교통대학, 관람객 대상 조사… 미국 10위•일본 19위

월드 브레이크 뉴스 | 기사입력 2010/11/03 [16:31]
지난달 31일 폐막한 상하이(上海) 세계박람회 참가국 전시관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한국은 9위를 차지했다. 1위는 아랍에미리트가 차지했고 미국은 10위, 일본은 19위에 올랐다.
 
상하이 교통대학이 2일 발표한 이번 조사결과는 추석연휴 기간인 9월24일 중국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설문은 박람회에 전시관을 개설한 전세계 192개 국가와 지역 중 30개국을 추려 관람객들이 특정 지표들에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표는 관람 후의 국가이미지 제고 정도, 서비스 태도, 지식증대 정도, 정치적 인상, 경제적 인상, 문화적 특색, 환경보호 의식, 외형설계 등 분야로 나눴다.
 
한국은 서비스 태도 분야에서 호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문화적 특색 분야에서는 이탈리아, 환경보호 의식 분야에서는 싱가포르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관람 후 국가이미지가 가장 많이 올라간 국가는 모로코로 나타났다. 아랍에미리트는 외형설계와 경제적 인상 분야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중-일 외교분쟁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지식증대 정도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관람객들이 가장 중시한 관람 포인트는 이국적 정취(37.6%), 예술 감상(24.7%), 지식증대(17.7%) 순으로 응답했다. 교통대학은 이 같은 순위는 관람객들이 박람회를 정치경제적 측면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오락문화 활동으로 여기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각국별 종합 순위는 다음과 같다. 아랍에미리트(1위), 독일(2위), 러시아(3위), 사우디아라비아(4위), 스위스(5위), 호주(6위), 이탈리아(7위), 벨기에(8위), 한국(9위), 미국(10위), 영국(11위), 프랑스(12위), 덴마크(13위), 모로코(14위), 캐나다(15위), 싱가포르(16위), 스페인(17위), 아르헨티나(18위), 일본(19위), 뉴질랜드(20위), 칠레(21위), 태국(22위), 브라질(23위), 멕시코(24위), 핀란드(25위), 아프리카 연합전시관(26위), 남아공(27위), 아이슬란드(28위), 인도(29위), 파키스탄(30위).
 
www.worldbreaknews.com / 배주영 기자 tcpz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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