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아시아청소년문화교류협회(총재 김용식) 사무총장 정홍택 일행은 지난 11월 4일 오후 3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보카주니어스 클럽을 방문해 파블로 푸엔테스 해외 마케팅 총괄이사와 한국내 보카주니어스 축구학교 설립, 운영과 스포츠, 문화 교류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양측은, 보카주니어스가 한국의 유소년 축구학교 설립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우수 트레이너 파견 및 남미축구의 기술과 전술을 모두 전수하는 한편 한국내 보카주니어스 관련 사업의 독점적 권리를 asiayouth에 위임한다는 주요내용에 합의했다.
아르헨티나 현지 벤처기업인 비즈드래곤( 대표: 오동희)을 통하여 3년 전부터 국내 l그룹, p그룹, 모 지방자치단체와 한국내 유소년축구학교 설립을 추진하던 보카주니어스는 청소년의 건전육성이라는 근본적인 취지가 부합하는 asiayouth와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내년 3월 충남 논산에 개교할 예정인 아시아-보카 축구 아카데미(가칭)는 8세에서 19세까지 초,중,고등학교 과정으로 되어있고, 전원 기숙사 생활을 통하여 축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한 학생에게는 아르헨티나 보카주니어스 유소년 축구학교 입학은 물론 남미리그 최우수팀인 보카주니어스 클럽 1군에서 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 ▲ (사)아시아청소년문화교류협회 ©브레이크뉴스 | |
보카주니어스 클럽은 남미 클럽컵과 세계클럽컵을 수차례 우승한 명문구단으로 부설 보카주니어스 유소년 축구학교는 마라도나, 바티스투타, 호나우두, 테베스 등 유명 축구스타를 배출한 명실상부한 세계최고의 축구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asiayouth는 2007년 내무부장관을 지낸 고 정석모 초대총재를 주축으로 아시아 청소년들의 의식개혁, 문화교류를 통한 아시아의 발전과 협력을 이루고, 이를 통하여 아시아를 세계축으로 만들기 위하여 설립됐다.
현재 협회는 한국문화원, 영상진흥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중으로 청소년 신문사, 청소년 방송사를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1주일간의 아르헨티나 방문 기간 중 보카주니어스 전용축구장인 라 봄보네라 및 유소년 축구학교를 견학한 정 사무총장은 “보카주니어스 축구학교의 교육방침이 인성교육과 전인교육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asiayouth가 추구하는 교육이념과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 최초로 보카주니어스 유소년 축구학교가 한국에 설립됨으로써 아시아 축구가 세계 축구의 양대 산맥인 유럽과 남미의 수준에 도달할 수 있는 기틀이 제공되며, 축구를 통한 아시아 청소년 간 화합에도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또한, 이번 양 단체 간 협약은 스포츠, 문화 교류 등 포괄적인 내용까지 담고 있어서 향후 양국가간 친선 및 우호의 증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