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노인전용 "119 실버 앰블런스' 운영

도 소방본부, 15일부터 순천.나주소방서 배치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5/02/13 [00:26]

전남도 소방본부가 이달 중순부터 노인전용 '119 실버 앰블런스'를 시범 운영에 나선다.

도 소방본부는 12일 "농촌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노인성 질환자도 급증하고 있어 65세 이상 노인들만 이용하는 '119 실버 앰블런스'를 순천과 나주소방서에 배치, 오는 15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노인전용 앰블런스 운영은 전국에서 전남도가 처음이다.

이 구급차는 상시 대기, 만성질환 노인환자와 응급환자 이송에 나서게 되며 차 안에는 인공호흡기 등 다양한 구급장비 등 을 갖추고 있다.

전남도의 노인인구 비율이 14%를 넘어서는 등 고령사회에 진입, 노인성 질환자의 구급차 이용률이 40%에 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남도 소방본부는 이와함께 거동불편 장애우와 통원치료 등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질환자의 경우 본인이나 가족의 신청을 받아 사전예약 이송 등 맞춤형 서비스도 실시할 방침이다.

전남도 소방본부 방호구조과 음두호 과장은 "이 실버 앰브런스의 효과가  클 경우 전 소방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