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전남지역 관내 일부 관공서 및 의료.금융기관 등 다중이용기관의 전화 응대 방식이 직접 통화가 불가능한 ars 자동응답 방식을 채택, 상당수 이용자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응급환자가 발생했을때 제때 통화가 어려운 등 여러가지 불편을 주고 있어 관련기관의 개선대책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광주.전남 시도민들에 따르면 광주시교육청,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광주역,광주 버스터미널, 국민건강보험공단, 한전, 전남대, 조선대, 기독병원 등 일부 관공서 및 공공기관 등 다수 기관들이 경비 절감과 관련, 전화 연결 역할의 교환직 대신 모두가 자동으로 연결되는 ars 방식을 채택해 외부와의 전화 통화를 연결시켜 주고 있다.
이 때문에 멋 모르는 상당수 주민들은 사용 요금이 비싼 휴대전화로 해당 기관과의 전화 통화시 최소 20~30초의 불필요한 시간을 허비하기 일쑤고 익숙치 못한 노인들은 아예 이용할 엄두조차 내지못하는 등 관계기관의 일방적인 이해 타산으로 설치한 자동응답형 전화 응대 방식이 불편만 가중시키고 있다.
특히 안내 번호도 수없이 많은 가운데 부정확한 발음으로 인식 차질을 안겨주고 있고 자칫 실수로 두번 다시 전화기에 매달려야 하는 불편까지 주고 있으며, 연결이 된다 하더라도 담당자와 통화를 하려면 2 ~ 3단계를 거쳐야 하는 등 자동 응대 방식의 전화 연결에 대한 이용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대해 주민 정모(47. 광주시 동구 학동)씨는 “자동응대방식의 전화 통화가 용무가 급한 사람들에게는 큰 불편만 주고 있는 만큼 관공서 및 공공기관에서는 언제든지 자유롭게 직접 통화가 가능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