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는 현대차의 3세대 수소연료전지차로, 독자 개발한 100kw급 연료전지 시스템과 2탱크 수소저장 시스템(700기압)이 탑재됐다.
또한 영하 25도 이하에서의 저온시동성 확보, 연비 31km/ℓ, 1회 충전시 최대 주행거리 650km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성과 성능을 지녔다.
특히, 1회 충전 최대 주행 거리 650km 달성은 동일 가솔린 차량 수준 이상으로, 중·소형급 수소연료전지차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게 됐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현대차는 이번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 개발을 위해 약 120여 개 국내 부품업체와의 기술개발 협력을 통해 핵심 부품을 95% 이상 국산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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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시범보급 및 본격 양산에 대비하기 위해 부품 크기 축소, 연료전지시스템 모듈화 등 핵심부품 설계 개선을 통해 기존 가솔린차량 엔진크기와 유사한 수준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와 함께 수소연료전지차의 핵심인 연료전지 스택과 운전장치, 인버터, 고전압 정션박스 등으로 구성된 '연료전지시스템 통합 모듈화'를 통해 연료전지 시스템의 부피를 20% 축소하고, 차량 조립성과 정비성을 개선해 향후 연료전지차 보급시 요구되는 차량 생산 기술 기반도 마련했다.
현대·기아차는 내년까지 모하비 수소연료전지차 52대,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 48대 등 총 100대의 수소연료전지차를 서울·수도권 및 울산지역에서 운행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수소인프라 확대를 위해 정부 및 에너지업체와 협력해 오는 2012년 수소연료전지차 시범보급과 2015년 본격 양산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kh679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