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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흥빈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신안1) © 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 |
지난 6월 처음 실시된 전국 동시 교육감 선거에서 높은 국민적 관심과 함께 16개 시·도에서 최초로 주민이 직접 선출을 했다.
전남도 교육위원회 또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7장에 따라 별도 선출된 교육의원 5명과 도의원 4명이 함께 구성된 위원회로 상임위를 통해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무엇보다도 의회의 고유 기능인 감시와 통제를 통한 조정자로서의 역할이 중요시 되고 있다. 교육감은 교육자치의 수장으로서 교육, 과학, 기술, 예체능 등 그 밖의 학예에 관한 사무를 담당하고 교육재정, 교직원 인사, 교육과정, 교육관련 조례안 제출 등 도내 교육 모든 분야에서 막강한 정책 결정권한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정책의 합리성을 도모하기 하기 위해서는 견제와 감시기능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 중심에 전남도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있다.
임흥빈 위원장을 만나 전남교육발전의 청사진과 소견을 들어본다.
- 먼저 지난 6월 처음 실시된 전국 동시 교육감 선거를 평가한다면?
▶교육감이 어떤 철학과 의지를 가졌느냐에 따라 전남 교육의 방향이 좌우된다 할 수 있다.
주민직선에 의한 민선 교육감 선출의 가장 큰 의의는 교육 주체인 주민이 교육정책에 대한 자신의 의사를 직접 표현하는 교육자치의 본격적인 출발점이라는 데 있다.
중요한 점은 주민참여를 통해 주민이 지역교육 활동에 직접 참여해 자신의 교육적 요구를 반영하려는 것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현실이라는 것이다. 또한 직선 교육감의 가장 큰 장점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일 것입니다.
소통은 개인적 차원을 넘어 제도와 시스템으로 정착되어야 더욱 유의미한 것이 된다.
소통을 통해 교육정책 소립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의 축척된 역량과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소통은 발목을 잡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도민과 교육가족을 위한 정책의 함리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며, 결국은 의사결정을 합리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경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난 6.2직선 교육감 선거는 기존의 입시경쟁 교육, 정부의 교육정책, 교육관료에 대한 심판의 성격이 매우 강한 선거 였다고 봅니다.
따라서 민선 교육감 시대가 열린만큼 기존 입시경쟁교육과는 다른 교육비전을 제시하는 모델을 만들어 도민과 교육가족에 희망을 주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사랑하는 청소년들이 살아갈 21세기에 맞는 미래형 인재 양성방안을 마련하여 실천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 지방의회와 단체장과의 기본적인 관계는?
▶우리나라의 자방자치기관의 구성형태는 권력분립의 원칙아래 기관 대립형을 채택하고 있다. 따라서 기관 상호간의 견제와 균형을 기본원리로 하여 의회와 단체장은 그 성립과 존속, 그리고 그 기능과 권한에 있어서 서로 독립관계를 유지하면서 서로 보완하고 통제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고 있다.
- 집행부와 지방의회의 바람직한 지향점은?
▶집행부와 의회는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전남 교육발전을 위한 상생의 기틀을 다져야한다. 집행부와 반목·대립하는 관계를 맺어서는 곤란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과 지방의회 그리고 지방자치단체 집행부가 서로 감시·견제하고 보완·협조하는 가운데 조화를 이루어 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 앞으로 교육위원회와 도교육청의 관계는?
▶우리 교육위원회는 교육가족과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면서 보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 의결기관인 지방의회와 집행기관인 도교육청과의 견제와 균형을 이루고 전남교육발전에 다같이 노력하는데 최우선을 두고 있으며 집행부와는 때로는 경쟁을 하고 때로는 철저한 감시와 견제의 기능을 다해 경주해 나가겠다.
또한 꿈과 비전을 가지고 새로 추진하고자 하는 도교육청의 바른 방향의 정책에 대해서는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집행부와는 각자의 역할과 기능을 다하면서 힘을 모아 교육가족과 도민의 뜻을 받아 경쟁력 있는 전남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
- 교육위윈회의 향후 비전은?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으로 교육가족과 도민의 곁으로 다가가 교육현장의 체감온도를 느끼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생활 속에 살아 숨 쉬는 생활정치 실현을 보여주겠다.
먼저, 현장에서 들은 교육가족과 도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우리 위원회의 의정활동이 합리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이다.
아울러 교육위원회는 교육가족과 도민의 여망을 담아내며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충실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 정책의회로의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겠습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해 앞으로 있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 금년도 정리추경예산 심의에 있어 새로운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를 가질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교육가족과 도민께 당부 한마디.
▶전남도 교육위원회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7장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로 상호간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소신과 원칙을 갖고 합리적인 상임위 운영을 통해 모범적인 상임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교육가족 그리고 도민들과 함께 성숙한 지역교육발전의 이정표를 세워 나가는데 변함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협주를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임흥빈 전남도의원(신안1)/전남도교육위원장
- 주요학력
광주대학교 법학과 졸업
- 초당대학 산업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졸업
- 주요경력
- 제8대 전라남도의회 의원
- 제8대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간사
- 제8대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 제9대 전라남도의회 의원(現)
- 제9대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現)
- 민주당 전남도당 상무위원(現)
- 민주당 전남도당 장애인위원회 위원장(現)
- 한국장애인올림픽위원회 위원(現)
- 전남장애인총연합회장
- 전남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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