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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갑 “냉전시대 돌아가 위험 수위 절정”

평화민주당 최고위원회의 개최 한반도 정세 논의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10/12/20 [11:30]
평화민주당은 20일 오전 여의도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연평도 사격훈련 등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논의와 함께 당명 개정 및 추가 최고위원 선임 등을 협의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연평도 사격훈련 등 한반도 정세와 관련, 정부는 튼튼한 안보와 함께 남북교류협력정책을 통해 국민 불안을 해소시켜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당명개정과 관련 20일 1차 공모결과 국민통합당, 국민의 당, 정통민주당, 신민주당, 평화민주연합 등 모두 35개의 당명이 공모됐으며 내년 초까지 추가공모를 거쳐 최종 확정키로 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박영복 김대중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조직위원장(73), 소원욱 국제법률중앙회총본부 총재(65) 등을 최고위원으로 추가 선임했다.

한화갑 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유엔에서 한반도문제가 논의되는 등 한반도가 세계적으로 전쟁위험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민들은 겉으로는 전쟁위험을 못 느끼고 있으나 내면적으로는 두려움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지난 10년간 평화교류협력정책을 편 결과 이산가족이 상봉하는 등 평화가 정착되어왔으나 이명박 정부 들어 냉전시대로 돌아가 위험수위가 절정에 이르고 있다. 정부는 적절한 대비책을 통해 국민을 안심시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한마디 말도 없이 대결로 치달아 국민을 심히 불안에 빠트리고 있는 실정이다. 국민을 선도해야 할 정치권은 너죽고 나죽자는 제로섬게임을 벌이고 있는 상황으로 이 상태가 지속될 경우 정치권이 정당만을 위해 있는 것으로 국민 외면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사태 추이를 면밀히 지켜보고 국민 지혜를 모아 대책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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