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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송승헌·김강우, “외롭지 않다”고 외친 사연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0/12/21 [15:30]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국내에 내로라하는 감독과 배우 11인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서울에 시네마테크전용관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2차 캠페인의 2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시네마테크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서울에 안정적인 시네마테크전용관 건립을 염원한 영화인들, 그리고 주류업체 하이트맥주 맥스(max)가 함께한 이번 블록버스터급 프로젝트 후원광고의 두 번째 주자로 ‘무적자’로 함께했던 주진모, 송승헌, 김강우가 나섰다. 세 배우의 매력이 드러난 이번 후원광고 2탄은 이재용 감독과 고현정, 소지섭이 출연했던 1탄에 이어 또 다시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2탄 후원광고는 지난 10월 28일 강원 양양의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촬영되었다. 추석 개봉작인 ‘무적자’ 이후 오랜만에 자리한 것이지만 세 배우는 역시나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후원광고 2탄은 ‘겨울 바닷가 연인을 질투하는 솔로’와 ‘연인들을 두둔하는 품절남’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되었다. 맥주를 마시며 유유자적 겨울 바닷가를 걷던 세 남자는 모래사장에 낙서를 하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연인들을 발견하고는 논쟁을 벌인다.
 
“지금이 70년대냐”며 발끈하는 주진모와 “저런 사랑은 오래가지 않아”라고 예언하는 송승헌, 이에 반해 “나도 저럴 때가 있었는데”하면서 형들보다 먼저 품절남이 된 김강우의 대비로 솔로와 커플의 심정 차이를 확연하게 보여준다. 하지만 “외롭지 않다”는 송승헌의 마지막 절규가 이들의 부러움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의외의 웃음을 전한다.
 
송승헌은 “배우로서 영화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고전 예술 영화들이나 다양한 나라,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접할 수 있는 공간 또 우리나라의 영화 역사를 보존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그런 장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후원광고 참여 계기를 밝혔다.
 
이어 김강우는 “인구 천만이 넘는 대도시 서울에 영화를 마음 놓고 볼 수 있는 시네마테크전용관이 없다는 건 영화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언젠간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서울에 시네마테크 전용관 건립을 지지하기도 했다.
 
1탄 이재용 감독과 배우 고현정, 소지섭, 2탄 주진모, 송승헌, 김강우에 이어 공개될 3탄 김하늘, 김민희, 4탄 이준익 감독과 배우 이정진, 천정명이 영화문화 발전을 위해 필요한 시네마테크에 대한 대중적 인식과 필요성을 더욱 굳게 다질 예정이다. 각각의 에피소드는 tv와 지면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1차 캠페인과 마찬가지로 2차 캠페인 후원광고의 출연자들 모두는 출연료 전액을 시네마테크전용관 건립기금으로 기부한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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