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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국민 80%, 유사시 “조국 위해 싸우겠다”

자오스장(趙世璋) 대만 국방부 장관 발표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10/12/29 [12:42]
대만 국민 10명 중 8명은 유사시 조국을 위해 싸우겠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오스장(趙世璋) 대만 국방부 장관이 27일 발표한바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가 지난 10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6.5%가 '조국이 위험에 처했을 경우 자원해서 싸우겠다'고 답했다.

또 조국을 위해 싸우겠다고 응답한 사람중에는 40~50대가 가장 많았으며 블루칼라들이 화이트칼라들보다 더 많았다. 이는 지난해 실시한 동일한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74.5%보다 2%포인트 높은 수치다.

자오 장관은 이와 관련해 “올해 조사 결과가 지난해보다 높은 것은 성공적인 국가방위교육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대만 군은 현재 전원 자원 입대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자오 장관도 “이번 설문조사는 유사시 자원지원제의 규모를 결정하기 위해서 실시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설문조사 결과는 군이 신병을 모집할 때 참고자료로만 사용될 것이기 때문에 공개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국방부의 이번 조사는 전국에서 20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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