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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지사, 여성공무원과 간담회

전남발전 관리직 여성공무원 역할 기대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5/02/25 [22:36]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5일 도청에서 근무중인 관리직인 사무관급 (5급)이상 여성공무원 20여명과 대화를 갖고 "도민의 절반인 여성이 도정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여성공무원들 자신부터 도민을 위한 적극적인 책임행정을 펼침으로써 도민과 공무원간의 신뢰가 다져질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특히 "지난 imf시절 금 모으기 등으로 국가와 민족이 어려울 때 마다 여성들이 앞장서 왔다"고 말하고 "전남이 잘살 수 있도록 도약하기 위해서는 늦었지만 지금이 적기다"며 "여기서 더 늦는다면 지금 해야 할 몇배의 고통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지사는 "다음 세대들에게 전남을 자랑스럽고 살만한 고향으로 남겨줄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여성공무원들은 도정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을 다졌다.

한편 전남도청 총 공무원 3.424명 가운데 여성공무원은 11.5%인 397명이며, 사무관급 (5급)이상 공무원은 373명중 여성공무원은 20명으로 5.4%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목포시를 비롯 22개 시.군의 경우 5급이상 공무원은 총 828명으로 이중 여성공무원은 22명으로 2.6%를 차지해 도와 시군을 포함한 5급이상 여성공무원 비율은 평균 3.4%수준이다.

특히 정부에서 여성의 대표성 제고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관리직 여성공무원의 2005년 육성목표는 7.8%로 전남도는 이에 훨씬 못 미치고 있어 지난 2004년말 관리직 여성공무원의 전국 평균 5.9%로 경남에 이어 13위로 저조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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