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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폭설 도심기능 마비

박영재 기자 | 기사입력 2011/01/03 [17:48]
경북 포항시가 3일 오전부터 내린 눈으로 주요 도심기능이 마비됐다.

경북 울진과 영덕, 포항지역에 잇따라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후 4시 30분현재 포항(평균)은 13㎝의 폭설이 내리고 있다.
 
이 때문에 오광장, 육거리, 대잠사거리 등 주요 네거리와 7번국도, 28번국도 등이 연결되는 주요 도로는 크고작은 교통사고로 정체가 극심한 상태다.
 
특히 7번국도 포항-경주 사이에는 대형 추레라가 미끄러져 양방향 도로를 모두 막아선체 사고 처리가 늦어지면서 이곳을 지나는 차량들이 안강 방면으로 우회전 하는등 큰 불편을 겪었다.
 
월동 장구를 전혀 갖추지 않은 차량들이 도로에 나와 거북이 운행을 하는가 하면 폭설에 운행을 포기하면서 도심지 곳곳에는 멈춰진 차량들이 즐비하다. 이에따라 도심지는 거대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고 대중교통도 사실상 제기능을 상실했다.

택시도 교통사고우려해 대부분 운행을 중단하고 눈이 멈추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형편이다. 시내버스도 운행 간격이 평소보다 훨씬 길어졌고 죽장, 기북 등 시 외곽지역은 아예 운행이 중단됐다.

4시 30분현재 적설량

시  내 19.0cm
구룡포읍 9.0cm
연일읍 16.0cm
오천읍 24.0cm
대송면 22.0cm
동해면 24.0cm
장기면 18.0cm
호미곶면 1.0cm
흥해읍 12.0cm
신광면 17.0cm
청하면 10.0cm
송라면 6.0cm
기계면 11.0cm
죽장면 1.0cm
기북면 5.0c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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