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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경찰관 살해 용의자 검거

충남 부여 PC방서 도주 중 경찰에 발각..

강지혜 기자 | 기사입력 2011/01/06 [09:49]
[브레이크뉴스=강지혜 기자] 강도와 격투중 경찰관이 살해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6일 경남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지난 5일 오후 8시께 용의자 김모(34)씨를 충남 부여의 한 피씨방에서 검거해 진해경찰서로 압송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에 앞서 시민의 제보를 통해 창원시 진해구 석동에 있는 김씨의 원룸을 수색해 범행 당시 입었던 윗옷을 찾아내 옷에 묻어 있던 핏자국을 국과수에 감식을 의료한 결과 숨진 조재연 경장의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범행 후 진해지역에 숨어있다 이날 자신의 휴대전화로 택시를 불러타고 동대구역에서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김씨는 동대구역에서 다시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충남 부여의 pc방에 숨어있던 중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하고 있던 경남경찰청의 공조수사 요청을 받고 출동한 부여경찰서 형사팀에 붙잡혔다.
 
경찰은 김씨가 돈이 필요해서 대상을 물색하는 중 미용실에 불이 켜져 있는 것을 보고 들어가 이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이라며 자신이 찔러죽인 상대가 경찰관인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했다.
 
이에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한 후 강도살인 혐의를 적용,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고(故) 조 경장은 지난 3일 부인의 미용실에 침입한 강도와 격투 중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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