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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화,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서 동성애자 변신

‘무대가 좋다’ 7번째 작품, 정성화·최재웅·김승대·박은태 캐스팅

신성아 기자 | 기사입력 2011/01/07 [03:38]
동성애자와 혁명가의 사랑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논란을 빚은 마누엘 푸익의 소설 ‘거미여인의 키스’가 연극시리즈 ‘무대가 좋다’의 일곱 번째 작품으로 오는 2월 무대에 오른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작가 마누엘 푸익의 대표작 ‘거미여인의 키스’는 헐리우드에서 1985년 영화화되어 전세계적인 호평을 받았다.
 

 
이번 ‘무대가 좋다’ 일곱 번째 무대로 선보이는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에는 낭만적인 동성애자 모리나 역에 정성화와 박은태가, 냉소적인 게릴라 죄수 발렌틴 역에  최재웅, 김승대가 캐스팅 되었다.
 
‘무대가좋다’ 관계자는 “아직 미공개 된 모리스와 발렌틴 페어가 한팀 더 있다”며 “최종 협의가 마무리 되면 마지막으로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에 합류하게 될 캐스트도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0년 뮤지컬 ‘영웅’으로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 남우주연상, 제16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정성화는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에서 동성애자로 분해 새로운 색깔의 연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쓰릴미’, ‘헤드윅’, ‘엣지스’ 등으로 마니아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배우 최재웅은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으로 제2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 남우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여기에 뮤지컬 ‘모차르트!’, ‘몬테크리스토’로 주목 받고 있는 김승대와 2010년 가장 주목 받은 배우 박은태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모차르트!’, ‘피맛골연가’로 뮤지컬배우로서 입지를 굳힌 가운데 도전하는 연극무대라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 작품은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 뮤지컬 ‘헤드윅’ 등 수많은 화제작을 만들어낸 이지나 연출이 맡았으며, 오는 2월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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