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프’는 전작 ‘각설탕’으로 감동드라마에 대한 탁월한 감각을 선보인 이환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헬로우 고스트’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차태현과 ‘정답소녀’ 김수정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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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챔프’는 2004년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데뷔한 이후 33번의 경기에서 무려 13승을 휩쓴 절름발이 경주마 ‘루나’의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최상의 컨디션을 갖춘 경주마도 이루기 어렵다는 13승을 따낸 절름발이 경주마의 사연에서 이환경 감독은 자신이 추구하는 웃음과 감동의 요소를 발견하고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한다. ‘루나’의 실화를 재구성한 ‘챔프’는 시력을 잃어가는 기수와 절름발이 경주마가 자기 목숨보다 사랑하는 딸을 위해 불가능한 레이스에 도전하는 이야기.
‘챔프’는 총 800만 관객을 모은 ‘과속스캔들’을 통해 국민아빠로 등극한 차태현과 예능계의 샛별 ‘정답소녀’ 김수정이 부녀로 만나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태현은 한때 최고의 기수였지만 불행한 사고로 시력을 잃어가는 기수 ‘승호’ 역을 맡아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또한 2009년 sbs 연기대상 여자아역상을 수상한 ‘정답소녀’ 김수정은 딸 ‘예승’을 맡아 차태현과의 부녀 연기 호흡을 펼친다. ‘과속스캔들’에서 철없는 바람둥이 아빠로 박보영과 호흡했던 차태현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
여기에 연기파 배우 유오성이 차태현을 경주장으로 다시 이끄는 조교사 역을 맡아 드라마에 짙은 색을 더하고, 드라마 ‘동이’의 인현왕후 박하선 역시 극중 차태현과 김수정의 곁에서 따뜻하게 의지가 되어주는 ‘윤희’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