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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타블로 명예훼손 ‘타진요’ 회원들 기소

왓미컴즈 등 외국 거주자 범죄인 인도청구 건의·국제형사사법공조

강지혜 기자 | 기사입력 2011/01/13 [16:04]
[브레이크뉴스=강지혜 기자] 가수 타블로가 학력을 위조했다고 주장했던 왓비컴즈와 그 일당들이 결국 사법처리를 받게 됐다.
 
13일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가수 타블로(30·본명 이선웅)가 학력을 위조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명예훼손)로 송모(30)씨 등 1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인터넷 카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타진요)'의 전 운영자인 '왓비컴즈' 김모(57)씨 등 외국에 거주하거나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6명을 수배하고 박모(17)군 등 미성년자 2명은 일정기간 보호관찰을 조건으로 기소유예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5월 김씨가 타인 명의로 개설한 '타진요' 카페에 미국의 명문대인 스탠퍼드대를 졸업했다는 타블로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학력위조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검찰은 타블로의 성정증명서의 문서감정과 참고인 조사, 출입국 조회 등을 통해 스탠퍼드대 학·석사학위를 정상적으로 취득한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검찰은 이들은 타블로가 직접 공개한 성명증명서와 대학 관계자가 보낸 공문 등이 언론에 보도됐음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훼손 한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기소자들 대부분이 20대~40대 회사원, 자영업자, 의사 등 전문직 종사자로 드러났다.
 
검찰 관계자는 "김씨의 경우 법무부에 범죄인 인도청구를 건의했다"며, "범행에 가담한 다른 외국 거주자들에 대해서도 국제형사사법공조를 통해 수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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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s 2011/01/13 [17:17] 수정 | 삭제
  • 남의 명예를 그렇게훼손시켰으니 당연히 벌받아야지.왜 이제서야 벌줄라고 그러세여!추카합니다.빵에가는것을 추카해요.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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