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17일, 국내외 매출 26조원 매출 목표 사업계획과 함께 ▲미래성장 핵심역량 강화 ▲글로벌경영 고도화 ▲지속적 성장동력 강화라는 3대 경영방침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3대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총 1조1500억원을 투자해 글로벌 10위권 진입을 위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다는 게 현대모비스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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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부문에서는 오는 5월까지 시장·제품 특성을 고려해 아이템을 선정한 후 연구인력 및 설비를 대폭 확충해 시장 점유율을 늘려나가고, 제동제품 및 에어백·친환경 부문의 선행 및 양산 기술을 집중적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총 3600억원의 예산을 투자하고, 현 연구원을 sw·전자공학·it공학·메카트로닉스 전공 전문 인력으로 다변화하는 한편 내년까지 신규연구동을 신축할 예정이다.
해외사업 부문에서는 '지역 맞춤형 전략상품 개발', '현지인 중심 영업체계 구축', '중국 시장 진입을 위한 영업·r&d 역량 집중', '신규 고객 확보' 등을 통해 올해 15억불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전장부문에서는 지능형 시스템·친환경 기술·it컨버전스 부품을 3대축으로 지난해 보다 20% 증가한 2조5000억원의 매출 계획을 수립했다.
모듈사업 부문에서는 현대·기아차의 올해 633만대 글로벌 생산·판매목표를 차질 없이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생산거점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미국·중국·인도·유럽 등 기존 지역 현지공장의 독립경영체제를 강화해 제품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내년 준공 예정인 브라질, 중국 제3공장 건설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esc 의무장착 법제화, 측면에어백 기본 장착 등 안전·친환경 부품 적용 확대 추세에 발 맞춰 매출 극대화를 꾀함과 동시에 완성차 업체와의 파트너쉽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a/s부품판매 사업부문에서는 신규 거점을 확보 하는 한편 물류 및 재고운영을 최적화, 미국·중국·유럽·러시아 등의 29개 물류거점에 이탈리아·러시아·중국 3개 거점을 확보해 32개 물류거점을 확대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물류 단계를 대폭 단축한 '직배송 시스템'을 활용해 대 딜러·고객 부품공급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국내외 운행 중인 179개 차종, 165만여 아이템에 대한 부품공급 체제를 완비해 고객신뢰를 극대화한다는 목표다.
이밖에도 품질부문에서는 오는 2015년까지 iqs(초기결함지수) 및 vds(내구신뢰성지수) 글로벌 1위를 달성하겠다는 'gtq(global top quality)-2015'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구매부문에서는 협력사 육성 및 동반성장 체제 강화를 위한 '업체협력실'을 신설해 최적의 부품 공급체계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정석수 현대모비스 부회장은 "현대모비스의 궁극적인 목표는 글로벌 top 5 업체 수준의 핵심기술력 확보,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기업으로의 변신"이라며 "핵심기술력과 마케팅 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물론 해외 완성차 대상 부품 수주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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