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작품에 출연하는 박용우, 정재영, 정진영, 김명민 등 연기로 승부하는 연기 종결남, 일명 ‘연종남’들은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펼치며 극장가을 찾는 관객들에게 진정한 연기의 진수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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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박용우가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이라는 비극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는 미스터리 실종실화극 ‘아이들’에서 특종을 잡기 위해 사건에 뛰어든 다큐 피디 ‘강지승’ 역을 맡았다. ‘강지승’은 소위 ‘잘나가던’ 연출가였지만 다큐멘터리가 조작 방송이었다는 점이 적발되어 대구 방송국으로 좌천된 인물.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은 그저 뉴스거리라고 생각했던 그는 사건 발생지인 대구에서 지내는 동안 사건에 가까이 다가서게 되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게 된다.
1994년 데뷔 이후 올해로 연기 18년 차를 맞이한 베테랑 배우 박용우는 지금까지 ‘쉬리’의 낙하산 첩보원, ‘달콤 살벌한 연인’의 미워할 수 없는 찌질남, ‘제중원’의 조선 최초 외과 의사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늘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왔다. 때로는 로맨틱하게, 때로는 지독하게, 때로는 지적이게, 매 작품마다 변신을 추구해온 그가 영화 ‘아이들’에서 다큐멘터리 피디 강지승으로 또 한번 변신한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던 박용우는 특종을 잡기 위해 사건에 뛰어들었지만 점차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사건에 다가서는 강지승 역을 통해 한 작품 안에서 입체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들…’의 박용우와 더불어 정재영, 정진영, 김명민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종.남들의 연기 대결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정재영은 강우석 감독의 신작 ‘글러브’의 퇴물 투수 ‘김상남’ 역을 맡았다. ‘김상남’은 음주폭행 건으로 충주 성심학교의 청각 장애인 야구부의 코치를 맡은 캐릭터. ‘이끼’에 이어 또 한번 강우석 감독과 호흡을 맞춰 그의 페르소나로 불리는 배우 정재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는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정진영은 ‘황산벌’ 이후 8년 만에 돌아온 이준익 감독 작품 ‘평양성’에서 신라의 국민할배 ‘김유신’ 역으로 열연했다. 이미 ‘황산벌’에서 무한한 웃음을 안겨주었던 그는 한층 더 스펙터클해진 역사 코미디 ‘평양성’에서 농익은 코믹 연기로 좌중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매 작품 뛰어난 몰입도를 선보인 배우 김명민은 조선 탐정극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그 동안 강렬한 카리스마로 관객들에게 사랑 받은 김명민은 본격 코믹 캐릭터인 조선 최고의 명탐정 역할을 맡아 허를 찌르는 웃음과 통쾌한 재미를 안겨줄 전망이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