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강지혜 기자] 강릉경찰서는 지난 13일 발생한 강릉 오봉저수지의 거푸집 붕괴 사고와 관련, 시공사 현장 소장 최모(62)씨와 한국농어촌공사 감독관 용모(51)씨에 대해 1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 소장 최씨는 설계도와 다르게 방수터널 벽체와 지풍의 콘크리트 타설을 동시에 진행하고 목재 지지대를 일부 사용하는 등 부실 시공한 혐의다.
감독관 용씨는 부실 공사 사실을 미리 알고도 전화로만 공사 중단을 지시하는 등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가 드러났다.
또 사고 당시 공사 현장에 있었으면서도 공사를 중단하지 않은 혐의로 시공사 대표 전모(41)씨도 불구속 입건했다.
한편, 지난 13일 오후 강릉시 성산면 오봉저수지 수로 공사중 저수지가 매몰 돼 일용직 인부 4명이 매몰돼 숨지고 나머지 인부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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