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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브랜드명 '시보레'로 전격 변경

국산 브랜드 '대우자동차' 역사속으로..회사명도 '한국GM'

김광호 기자 | 기사입력 2011/01/21 [09:37]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이 시보레 브랜드로의 전면 교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김광호 기자]
gm대우가 앞으로 국내에 출시할 모든 신차 명칭을 '시보레'로 변경키로 함에 따라, 국산 브랜드였던 '대우자동차'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gm대우는 지난 20일 서울 장충동 소재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시장 입지 강화와 내수시장 공략을 위해 '시보레' 브랜드의 국내 도입을 전격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차와 기존 제품의 연식변경 모델 등 모든 신제품은 '시보레' 브랜드로 출시된다.
 
gm대우가 올해 시보레 브랜드 명칭으로 선보일 신차는 '시보레 카마로', '시보레 올란도', '시보레 아베오 및 suv' 등 총 8개 차종이다.
 
아울러 gm대우는 이날 회사명도 '한국gm'으로 변경키로 하고, 올해 1분기 중 관련 절차를 마치기로 했다.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은 "새 브랜드 전략은 한국시장에 전념하기 위한 의지의 표현임과 동시에 한국이 글로벌 gm의 전략적 요충지로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시보레의 도입을 시작으로 더욱 과감한 변화를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명 변경에 따른 변화의 주요 내용은 내수시장 판매 강화, 매출 증대, 강력한 고객관리, 고용창출 등 회사가 목표로 삼는 한국 내에서의 발전을 반영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변화를 통해 중장기적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911년 창립된 시보레 브랜드는 스위스 태생 카레이서인 창립자 루이스 시보레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글로벌 gm 총 판매량의 53%를 차지하고 있다.
 
kkh67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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