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한 대학 연구팀이 화학요법이나 레이저 수술 없이 암세포를 파괴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동물 임상실험을 완료한 후 3년 안에 암 치료 시스템을 상용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밍자오(賴明詔) 대만 국립 성공 대학(ncku) 교수는 “양밍싱(楊明興 ) 전기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이 연구팀은 시스템을 개발해 왔다”면서 “이 시스템에는 가변적 고주파유도가열기계과 3d 내시경 시스템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루어진싱(羅錦興) ncku 교수도 “3d 시스템은 검사 시간을 줄일 뿐만 아니라 환자의 불편함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3d 내시경 시스템 시제품은 2년 안에 완성될 것”이라고밝혔다.
또다른 ncku 교수인 다이정치(戴政祺)는 “고주파가열시스템이 나노자성입자와 종양세포의 온도를 올리는 가열기술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고주파가열시스템으로 인해 종양세포 온도가 41.5℃에서 46℃로 상승하면 일반세포는 손상되지 않고 악성세포만 파괴된다.
이 시스템은 미국 에너지국 산하의 국립 브룩헤이븐 연구소와 유방암 촬영기기 전문기업인 오로라 이미징 테크놀로지로부터 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연구팀은 또 자기공명영상 검사(mri)와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이 통합 연구에 참여해달라는 초청을 받기도 했다.
게다가 연구팀은 델타, 수퍼테크 옵토일렉트로닉스과 제휴를 맺었으며 상용화를 위한 동물 임상결과도 곧 끝낼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