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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1일 복지문제와 관련해선 “한국의 복지는 세계 어느나라보다 급격히 향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방송좌담회에서 “복지문제는 한마디로 얘기할 수 없고 복합적이고 긴 역사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사실 예전엔 국방비가 예산 1등 이었다”면서 “금년 예산에서 복지예산은 86조원이고, 교육비가 46조원, 국방비 36조원”이라고 복지예산 증가를 강조했다.
이어 “사실 선진국들을 보면 복지가 후퇴하고 있다”며 “일본도 국가신용등급이 떨어졌고, 그리스나 스페인도 복지가 강화돼 놀고 먹어도 문제없다는 생각 때문에 곤혹을 치뤘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복지가 잘돼있는 나라인 스웨던 총리와 나눈 대화를 언급하며 “한국이 우리 복지를 배우고 싶어 하는데 우리 복지도 절대 따라하면 안된다. 우리도 대폭개혁하고 있다. 얘기했다”면서 “서민들에 대한 복지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 제도나 규제상 서민들을 모두 챙기기에는 미숙한 허점이 있다”면서 “복지 전달체계를 보다 과학적으로 발전시키면서 서민에 대한 복지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예를 드는 과정에서 삼성그룹을 언급하며 “삼성그룹 회장 손자에게까지 무상급식을 해주지 않아도 되지 않나”며 “보편적 복지는 우리가 감당 못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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