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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영수회담 이번주 이뤄질 것 기대"

"2월 국회등원은 영수회담이 이뤄진 뒤에 또 협의 통해 결정할 것"

문흥수 기자 | 기사입력 2011/02/08 [11:41]

[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국회 정상화와 영수회담 시기와 관련 "국민이 바라는 정치를 국회에서 해야 한다는 것에는 본질적 차이가 없다"며 "여야 영수회담도 합의 한대로 이번주에 이뤄지리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 정상화 관련) 어제는 하루종일 우리 민주당이 바글바글했는데 막상 보도를 보니까 잘 정리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아침에도 우연히 김무성 원내대표와 조우했는데 (영수회담)추진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었다"면서 "본래 대화의 창구는 원내대표이기 때문에 영수회담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고 또 대통령이 tv대화에 나와서 영수회담을 하겠다고 말씀해서 합의한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영수회담의 준비는 손학규 대표가 ‘양승조 비서실장을 창구로 해 달라’는 말이 있어서 김 원내대표에게 전했다"면서 "모든 것은 청와대 비서실과 우리당 대표비서실에서 이뤄진 것"라고 원내대표가 주도권을 행사한게 아니냐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해명했다.
 
또 "이번주에 영수회담이 됨으로써 손 대표가 국정전반에 대해서 우리 민주당의 철학을 허심탄회하게 말씀을 드리고 대통령도 그런 말씀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런 과정에서 지난 12월 8일 날치기 예산과 법안 문제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말씀이 나올 것이고, 여기에 대한 대통령의 유감표명은 반드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월 임시국회 등원 문제에 대해선 "야당의 가장 강력한 투쟁장소는 국회"라며 "국회등원은 영수회담이 이뤄진 뒤에 또 협의를 해서 결정하도록 하는 것이 어제의 주된 내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국회를 빨리 열어서 전세난, 물가, 구제역, 일자리, 남북관계 등 산적한 문제에 대한 대책을 세우라고 요구하고 있고 12월 8일 날치기 후속조치도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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