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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480억원 예산 반드시 확보 하겠다”

한나라당 호남 구애 잰걸음, 2012 여수엑스포박람회 준비 둘러봐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1/02/10 [23:43]

▲ 김무성 원내대표는 10일 여수박람회 조직위로부터 준비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일주일 내 권한 있는 차관급 이상 공무원들을 결집해 관련 예산 480억여원을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수시내도로 확충사업은 일주일 안에 관계부처와 당정협의를 통해 해결하겠다" 이제는 "여수시민들도 오늘을 계기로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

한나라당이 불모지인 전남지역 현안사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10일 전남 여수를 찾아 2012년 개최예정인 여수엑스포박람회 준비 상황을 둘러봤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을 찾아 조직위로부터 준비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일주일 내 권한 있는 차관급 이상 공무원들을 결집해 그 자리에서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국민적 관심 부족과 예산 확보가 안돼 여수시민들의 걱정이 많은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제한 뒤 "이명박 정부 임기내 가장 큰 국제행사인 여수박람회 성공을 위해 예산 지원을 비롯 모든 사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 "여수세계박람회는 11조 6000억원이 투입된 국가사업으로 여수시와 전남도만의 행사가 아닌 대한민국 모두의 행사"라며 "지난번 광주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현장회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여수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또한 여수시민들에게 예산확보와 관련해 "국가 모든 예산은 세목이 있고 법을 위반해 가며 다른 예산을 사용할수 없다"며 "오늘부터 예산미확보 상경 항의집회 할 시민들은 모두 자원봉사할수 있는 마음을 가져달라" 고 당부했다.

김 원내대표는 "엑스포 준비과정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필요한 지원을 위해 방문했다"며 "오늘 여수에서 보기 힘든 눈이 오니 좋은 징조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엑스포의 어려운 점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고, 오늘 위원장으로부터 건의사항도 잘 들었다. 국제행사를 꼭 성공시켜야 되는 국가의 위상이 걸린 만큼 반드시 예산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 여수시는 여수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석창교차로 입체화(215억원 소요), 버스터미널-여수박람회장 구간 도로 확장(266억원 소요) 관련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 대표는 "여수엑스포를 어떻게 성공시킬 수 있는지 모든 역량을 모아 달라"며 "터미널~박람회장 간 도로와 석창교차로 지하터널 건에 대해서는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일주일 안에 관계 권한 있는 부처 기재부, 행안부, 국토해양부, 총리실 등 차관급 이상 공무원들과 의견을 모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강동석 위원장이 건의한 조직위원회 인력확충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 장관을 직접 만나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여수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석창교차로 입체화(215억원 소요), 버스터미널-여수박람회장 구간 도로 확장(266억원 소요) 관련 국비 지원을 정부에 요청한 상태다.

▲ 여수공항에 도착한 김무성 원내대표가 김충석 여수시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이날 여수 방문에는 한나라당 정운천 최고위원, 최구식 국토해양위 위원, 차명진 박람회특위간사, 정옥임 의원이 동행했으며 강동석 조직위원장, 이개호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충석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의회의장,주봉심 여수갑 당협위원장, 심정우 여수을 당협위원장, 장준호 전남도당 사무처장등이 참석했다.

한편 김충석 여수시장은 버스터미널 박람회장 도로확장, 석창교차로 개선사업, 신·구항 연결도로 개설, 박람회장내 크루즈 부잔교 신설, 여수공항 확장 400m연장을 건의했다.

김 원내대표 일행은 석창교차로 현장점검에 이어 박람회 홍보관으로 이동, 강동석 여수박람회조직위원장으로부터 박람회 준비상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설물 건설현장을 들러 공사 진척에 대해 설명을 듣고 상경했다

앞서 한나라당은 지난달 26일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한 지도부 일행은 광주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곧이어, 광주시당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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