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회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오철환)는 오는 14일 오전 9시30분 시의회 앞 현관에서 올해 첫 회기 개회에 앞서 동남권 신국제공항 조기 입지선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난 7일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하지 못한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유치 염원 삭발 퍼포먼스를 하기로 했다.
대구시의회를 비롯한 영남권 4개 시도의회(특위)는 국회 기자회견장(정론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동남권 신국제공항 입지선정을 당초 정부가 약속한 대로 금년 3월말 선정약속을 지킬 것과 동남권 신국제공항의 입지는 경제성, 안전성, 접근성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밀양에 입지선정을 해줄 것을 요청한바 있다.
하지만 최근 수도권의 일부 언론을 중심으로 동남권 신공항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필요성이 있다든지,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등 3월 정부발표 내용을 흘려 여론을 조장시키고, 미리부터 한쪽 방향으로 몰아가려는 의도라는 의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공항 밀양유치특위 오철환 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동남권 신국제공항은 영남권 5개 시도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핵심시설이며, 미래의 항공 수요에 대비하고, 국토 균형발전과 남북대치 상황에서 인천공항을 보완하고 대체해나갈 제2의 허브공항으로서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정부는 금년 3월 입지선정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과 부산시는 정부의 3월 입지선정 결과에 승복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민의 동남권 신공항에 대한 절박한 심정을 대변하기 위해 지난 7일 국회에서 수차례 시도하다 국회사무처의 강력한 제지로 무산된 삭발 퍼포먼스를 다시 거행하기로 했다. 이는 삭발 무산에 따른 따가운 비난여론을 의식한 것이란 지적이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경상북도의회에서는 대구시의회를 비롯한 4개 시도의회 의장단과 4개 시도 기초자치단체의장 협의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유치를 위한 공동건의문과 공동합의문을 작성하는 등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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