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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김여진, 홍대 미화원·트위터 팔로워 초청 상영회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1/02/17 [03:08]
배우 김여진이 2월 17일(목) 롯데시네마 홍대에서 홍대 미화원 어머니들과 트위터 팔로워를 초청, ‘아이들…’ 상영회를 개최한다.
 
김여진은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을 소재로 다룬 미스터리 실종실화극 ‘아이들…’에서 사라진 아이 종호의 엄마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최근 홍익대학교가 미화원, 경비원 등 노동자 140여명을 집단해고해 불거진 ‘홍대 사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히고, 트위터를 통해 ‘날라리 외부세력’이란 온라인 모임을 결성해 홍대 노동자들을 적극 돕고 있는 그녀가 아주 특별한 자리를 만들어 화제다.
 
바로 홍대 미화원 어머니들, 자신의 트위터 팔로워들과 함께 영화 ‘아이들’을 관람하는 특별 상영회를 마련한 것. 이번 상영회는 홍대 사태 가운데에서도 김여진이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는 미화원 어머니들과 이들을 응원하는 일반 관객들을 위한 자리로 김여진의 자발적인 주최로 마련된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김여진은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실화극 ‘아이들’에서 하나밖에 없는 아들 종호를 잃고 한 심리학 교수에 의해 범인으로 의심받는 어머니로 분해 절제된 슬픔과 애끓는 부모의 심정을 완벽하게 연기했다. 이미 많은 영화와 드라마 속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입증 받은 그녀는 이번 영화를 통해 다시 한번 미친 연기력의 진수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배역에 무섭게 몰입하는 원동력은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공감 능력’이라고 밝힐 정도로 연기 활동과 함께 평소 소신 있는 목소리로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하고 있는 김여진은 이번 홍대 어머니들과 트위터 팔로워들을 위한 특별 상영회로 매우 뜻 깊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한편, 영화  ‘아이들…’은 1991년 대구에서 발생한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을 소재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자 했던 인물들간의 이야기를 리얼하게 그려냈다. 16일 전야 상영을 시작으로 전세대 관객들의 가슴에 뜨거운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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