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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종업원 목욕비 '수억 횡령' 적발

강지혜 기자 | 기사입력 2011/02/17 [11:13]
[브레이크뉴스=강지혜 기자] 부산 서부경찰서는 사우나 종업원으로 근무하며 손님들의 목욕비를 상습적으로 빼돌린 혐의로 a씨(37·여)등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08년 7월부터 2010년 6월까지 2년여간 부산시 서구 남부민동 모 사우나에서 카운터 종업원으로 근무하며 손님 2만9000여명의 목욕비 1억7400여만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다.
 
또 다른 종업원 b씨(29) 등 5명도 같은 수법으로 3억원 상당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손님이 목욕비를 내면 손님에게 건내줄 사물함 열쇠를 인식장치에 승인한 후 즉시 취소하면 컴퓨터에 입장내역이 찍히지 않는 점을 악용해 돈을 빼돌렸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경찰은 업주로부터 진정서를 제출받아 7개월간 수사한 끝에 범행사실을 알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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