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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서 17명 잡아먹은 ‘식인코끼리’ 등장 ‘경악’

강지혜 기자 | 기사입력 2011/02/24 [09:25]
[브레이크뉴스=강지혜 기자] 인도 동부 서벵골의 한 마을에서 식인 코끼리가 발견됐다.
 
지난 21일(미국시간) 방송된 애니멀플래닛(animal planet) 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공포스러운 마을 : 식인코끼리'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방영했다.
 


방송에 따르면 이 인도마을은 굶주림을 이기지 못한 야생 코끼리들이 종종 출연하는 곳이다.
 
힌두교에서는 코끼리신인 가네사가 존재할 정도로 코끼리는 신성한 동물이지만 논밭을 망치는 등 코끼리가 문제가 되자 마을 사람들은 고심 끝에 사냥용 총으로 코끼리들을 마을에서 몰아냈다.
 
이 과정에서 사살된 한 어미 코끼리를 부검해보니 아직 소화되지 않은 17명의 dna가 발견됐다.
 
일부 마을 사람들은 사살된 어미 코끼리가 사람들에게 죽임을 당한 새끼때문에 식인 코끼리로 돌변해 사람들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데이브 살머니 동물학자는 "이상기후와 폭발적인 인구증가로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코끼리들이 상대적으로 쉬운 먹잇감인 인간들을 공격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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