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개봉한 영화 ‘그대사’의 추창민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함께한 무대인사에 송지효가 나타났다. 송지효는 내달 7일 첫 방송 예정인 ‘강력반’의 열혈 인턴기자 ‘조민주’ 역을 맡아 바쁜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어 그녀의 방문은 관계자들조차 예상하지 못했다.
|
하지만 송지효는 드라마 촬영 도중 잠깐 시간을 내어 영화 ‘그대사’를 응원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민낯으로 달려와 이번 영화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함께 연기한 이순재, 윤소정, 송재호을 보자마자 일일이 안아드리며 함께 하지 못한 죄송함을 전했다.
이에 윤소정은 “얼굴 뿐만 아니라, 하는 짓도 예쁘잖아. 어린 배우들 중에 저런 친구 본 적이 없다”라고 말하며 한걸음에 찾아 준 송지효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루 동안 바쁜 무대인사 스케줄을 소화한 이순재는 “지효가 여기 온 것만으로도 힘이 난다”라고 말하며 마지막 무대인사를 즐겁게 시작했다.
영화가 끝나고, 영화의 감동이 채 가시기도 전에 깜짝 등장한 배우들을 본 관객들은 열렬한 환호와 함께 박수세례로 배우들을 맞이했다. 송지효는 “촬영장에서 바로 와서 옷차림이 말이 아니에요. 이해해 주세요”라는 말로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나 관객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예뻐요!”라고 외치며 무대인사에 와 준 송지효를 반겼다.
무대인사를 본 관객들은 “배우분들 모두 영화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무대인사였다”, “송지효 너무 예쁘고 예의 바르다”라는 평을 쏟아 내며 지난주 진행된 영화 ‘그대사’의 무대인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무대인사가 끝나고 송지효는 함께 연기한 이순재, 윤소정, 송재호뿐만 아니라 영화 관계자들까지도 챙기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무대 인사때 지친 배우들에게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던 송지효는 영화 ‘그대사’ 촬영 기간 동안에도 빛을 발했다. 영화 ‘그대사’ 이외에도 다른 스케줄을 소화하며 바쁜 일정을 보냈지만 촬영장에 도착하면 함께 연기한 이순재, 윤소정, 송재호, 김수미 배우들에게 찾아가 연기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촬영 스태프들에게도 한마디씩 건네며 촬영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강풀 원작 영화 중 가장 높은 완성도와 만족도를 자랑하며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지난 2월 17일 개봉해 전국 250개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