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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공천개혁 안하면 총선·대선 패배"

"부작용 우려 있으나 개혁안 통과가 한나라 기본 책무"

문흥수 기자 | 기사입력 2011/02/28 [09:58]
[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한나라당 공천개혁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나경원 최고위원은 28일 "공천개혁을 하지 않으면 총선과 대선에서 패배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나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부작용의 우려도 알고 있지만 이를 현명하게 극복하면서 개혁안을 통과시키는 것이 당이 해야할 기본적인 책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자리에서 '상향식 공천개혁안'을 보고하며 "이대로 공천하면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없다"며 "바꾸지 않으면 국민이 외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공천권을 당원과 국민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공감대 아래 전당대회 이후 특위가 만들어졌고 내가 특위위원장으로서 우리가 바꾸지 않으면 국민에게 외면당하고 바꾸는 과정에서 잘못하면 당이 분열될 수 있다는 책임감으로 일했다"고 말했다.
 
또한 나 최고위원은 "정당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한나라당의 가치와 이념을 공유하는 당원과 국민의 것인 만큼 공천권을 그들에게 돌려줘야 한다"며 "국회와 정당 선진화의 첫걸음은 공천제도의 개혁이다. 최고위원회의에서 허심탄회한 논의를 거쳐 완성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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