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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은 7일 "여당이 5대 노동현안에 대한 진상조사단, 청문회, 표결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쌍용차 노동자 가족들 연쇄 사망 자살사건, 그리고 현대차 비정규직 사태,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사태, 전북 버스파업사태, 삼성산재 사망근로자 노동자 사망 사건 등 다섯 가지 현안에 대해서 진상조사단을 구성하자는 야당들의 제안을 한나라당이 거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주 금요일날 환경노동위원회가 파행 중단됐다"면서 "진상조사를 위해서 청문회를 개최하자는 정식 요구를 여당이 거부했고 상임위원장이 의안처리 절차에 의해 표결을 선언한 순간 표결을 거부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국회가 진상조사조차 거부한다는 것은 국회의 존재 이유 자체를 회의하게 하는 사태"라며 "한나라당 출신 김형오 전 의장이 한진중공업 정리해고사태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정부에 대한 질타와 함께 국회차원에서 진상조사에 나서달라고 촉구한 바도 있는데 여당은 표결조차 거부했다"고 비난했다.
정 최고위원은 또한 "노동현안을 외면하고 우리가 중산층과 서민을 이야기하고 보편적 복지를 이야기 할 순 없다"며 노동현안에 대한 진상조사단 구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진상조사와 청문회를 결코 포기 할 수 없다는 게 당의 입장임을 정식으로 의결해 달라"고 당 지도부에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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