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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사자 유해발굴 위한 개토식 열려

포항특정 경비지역사령부,기계,기북면일대에서 유해발굴

박영재 기자 | 기사입력 2011/03/08 [14:18]
포항특정 경비지역사령부(사령관:이영주 해병1사단장)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에 나섰다.
 
포항특정 경비지역사령부는 8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학현리 720번지 에서 ‘2011년도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개토식을 열고 본격적인 유해발굴 작전에 돌입했다.
 
개토식에는 이영주 포항특정경비지역 사령관을 비롯한 군 관계자와 지역기관 및 단체장,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대는 전사연구 및 참전용사와 지역주민들의 증언을 토대로 기계,기북면(침곡산,비학산,운주산) 일대에서 부대 유해발굴반 182명과 국방부 유해발굴단 발굴요원 19명을 포함한 201명을 투입해 오는 5월6일까지 9주간 유해발굴을 실시한다.
 
한편 부대는 이번 유해발굴을 위해 지난 1월 17일부터 개토식이 열리는 3월8일까지를 준비기간으로 정해 국방부 주관 유해발굴 워크샵 및 발굴요원 전문화 집체교육, 각종 시설물 준비, 유관기관 및 실무자 협조회의 등을 통해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해왔다.
 
포특사 지역은 6.25전쟁 당시 격전지 중 한곳으로 북한군 12사단과 국군 수도사단간 33여일간 치열한 공방이 계속되었던 곳이다.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관 이영주소장은 이날 추념사에서 “전사자 유해발굴은 군복입은 후배들과 국민들의 당연한 책무인 만큼 마지막 한 조각의 유해를 찾을때 까지 모든 노력과 정성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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