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차이 학교는 전교생이 1200명 규모의 농민공 자녀 학교로 교육 환경이 열악해 교육용 컴퓨터가 386급 사양 30대가 전부이며 그나마 사용 가능한 컴퓨터는 8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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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대한항공이 기증한 컴퓨터는 자사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펜티엄 4급 기종으로 소프트웨어도 설치해 학생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이번 컴퓨터 기증은 교육환경이 낙후된 아동들이 학업에 충실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애심계획(愛心計劃)’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는 게 대한항공 측 설명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인채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학생들이 기증 컴퓨터를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더 많은 지식을 쌓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치차이 학교 왕잔하이(王占海) 교장은 “대한항공이 컴퓨터를 기증해 주어 학교 교육 여건이 크게 개선되었을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새로운 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애심계획’ 활동으로 ▲2008년 10월 베이징시 홍싼 초등학교, ▲2009년 6월 우한시 소재 창쉔링제중신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한 바 있으며, ▲지난해 7월 시안 소재 패교향왕촌 초등학교에 책과 책장을 기증해 ‘대한항공 꿈의 도서실’를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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