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예비후보는 "18대 총선에서 순천에서 5.5%를 득표한 한나라당에 대항하기 위해 야권연대를 해야한다는 논리는 수긍키 어렵다"며 "야권연대는 여당에 밀리고 있는 김해나 분당, 강원 이런 곳에서 야당들이 연대를 해야 진정한 야권연대 파괴력이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연합정치'의 성공사례로 지난 1997년 'djp연합'을 꼽았다. 당시 민주당과 자민련이 각각의 지지기반인 '호남+충청', '보수+진보'를 구심점으로 연대, 정권교체를 실현한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또 "정당정치라는 것은 선거에 후보자를 내고 유권자의 심판을 받아 정권을 획득하는 것이 책임정치"라면서 "정당이 후보자를 공천하는 것은 수권정당의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이며 기득권 차원이 아니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더불어 "중앙당에서 '야권연대'라는 이름으로 포장해 정당의 당연한 권리인 후보공천을 포기한 것은 결코 순천시민의 동의를 얻지 못할 것"이라며 "민주당이 순천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한 것은 민주당의 기반을 잃는 것이요, 결국은 내년 대선과 총선 때 야당끼리의 또다른 갈등 잉태가 예견되는 위험한 전략"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순천=김현주기자 new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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