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강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에서 방사능 유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원전 주변 지역에서 3명의 피폭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교도통신 등 언론에 따르면 '죽음의 재'로 불리우는 방사능 물질 세슘 유출이 확인된 1호기 주변 인근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피폭자 3명이 발견됐다. 하지만 이들이 정확히 언제 피폭됐는지, 또 이날 오후 일어난 1호기 수소 폭발사고와 관련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일본 언론은 현재 자위대가 이들을 후송 중이며 즉각적인 치료를 위해 의료팀 급파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일본정부는 1호기 노심에서 나온 수소가 바깥의 산소와 화학반응을 일으켜 폭발해 외벽이 완전히 붕괴되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사고로 외벽만 붕괴됐을 뿐 원자로까지 손상시키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피폭자(被爆者)는 원자 폭탄의 폭격을 받았거나, 또는 그때 생기는 방사능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