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3시 36분께 후쿠시마현의 제1 원자력발전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곳에서 3km 북쪽에 있는 후타바초의 병원 환자들이 방사능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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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환자와 직원들은 12일 오후 후쿠시마 원전 건물 폭발이 일어났을 때 인근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자위대 헬리콥터를 타기 위해 대기하던 중이었다. 하지만 일본 민방 tbs는 90명 전원이 방사능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해 방사능 누출로 인한 피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이와 관련해 로이터통신은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인근 주민들에게 방사능 치료에 쓰이는 요오드를 배포할 준비를 했음을 국제 원자력 기구에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12일 밤 10시 24분쯤에도 이와테·미야기현에서 지진이 관측되는 등 대재앙의 공포가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