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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강지혜 기자] 다국적군의 공습 이후 행방불명설이 나돌았던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22일(현지시각) 수도 트리폴리에서 방송에 출연해 결사항전 의지를 재확인했다.
카다피 국가원수는 이날 오후 국영tv를 통해 연설을 하고 “단기적으로 우리는 그들을 이길 것이다. 장기적으로도 우리는 그들을 이길 것이다”라며 반군과 서방 국가들에 대한 항전 의지를 전했다.
리비아 국영tv는 카다피 국가원수가 다국적군이 지난 20일 공습한 트리폴리의 관저·군사시설 복합단지인 바브 알-아지지야에서 생중계로 연설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리비아 사태 와중에 고비 때마다 인터뷰를 하거나 친정부 집회에 깜짝 등장했던 카다피 국가원수가 지난 16일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그의 소재를 놓고 온갖 추측이 제기돼왔다.
카다피의 6남이자 그의 최정예 부대인 제32여단을 지휘하는 카미스가 사망했다는 설도 나돌고 있으나 리비아 정부는 이를 부인했다.
아랍 위성채널인 알-자지라 방송은 연합군의 3차 공습으로 카다피 여단의 주요 지휘관 후세인 엘-와르파리가 사망했다고 전했다.
한편, 주요 외신들은 트리폴리에서 이날 오후 8시 40분경 미국과 영국 등을 주축으로 한 연합군의 4차 공습으로 추청되는 폭발음이 들렸으며 이후 이에 대항하는 대공포가 발사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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