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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쿠시마 원전 사고지 인근 바다…방사성 요오드 한계치 '1250배'

강지혜 기자 | 기사입력 2011/03/26 [17:18]
[브레이크뉴스=강지혜 기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지 인근 태평양 바다의 방사성 요오드 수치가 법적 한계치의 1250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력안전보안원에 따르면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방수구 남쪽 330m 떨어진 해상 바닷물을 채취해 조사한 결과, 법적 한계치의 1250.8배에 달하는 방사성 요오드-131이 검출됐다.
 
원자력안전보안원 관계자는 "원전에서 반경 20km 이내 주민들에 대한 철수 지시가 떨어졌기 때문에 주민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 같다"면서 "바닷물은 조류에 의해 널리 퍼져 방사성 수치가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쿄전력은 지난 23일 제1원전 인근 태평양 바다의 요오드 수치는 법적 한계치보다 146.9배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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