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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 포스코 "오늘이 37번째 생일이에요"

박희경 기자 | 기사입력 2005/04/01 [13:26]

포스코는 4월1일 회사창립 37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31일, 포항 본사 대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구택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구택 회장은 기념사에서 “철강불모의 땅에서 다른 성공한 기업이 한 세기에 걸쳐 이룬 성과를 불과 37년 이라는 짧은 기간에 조강생산 3천만톤 시대를 열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영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데 대해 2만 포스코 가족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하고, 오늘의 자랑스런 포스코를 이루게 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이구택 회장은 세계 철강산업 10억톤 시대의 도래와 철강산업의 대형화,통합화의 흐름으로 볼 때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기업만이 살아 남는 적자생존의 논리가 시장을 지배한다고 전제하고,“과거의 성공에 도취되어 변화하는 환경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다면 현재의 모습조차 지켜낼 수 없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그는 세계 최고의 일관제철소를 만들어 낸 저력을 바탕으로 반드시 이루어야 할 꿈이 있다고 말하고,「글로벌 포스코」와 「민영화의 완성」을 들었다. 

이를 위해 6시그마를 중심으로 하는 소프트웨어적 경영혁신과 변화관리에 집중해야 하며, 진정한 민영화의 완성을 위해서는 포스코의 강점인 원가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기술혁신 및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효율적인 기업체질을 갖추어 세계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구택회장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윤리적으로 모범을 보이는 글로벌 기업시민이 되는 것이야 말로 회사 창립이념의 씨앗이 세계속에서 꽃 피워 확장되고 발전,승화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올해의 포스코인 수상자 및 30년 근속직원 포상에 이어 아카펠라 축하공연 등 스탠딩 다과회 형식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엇으며, 서울 포스코 센터 및 광양제철소 직원을 위해 영상으로 생중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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