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경쟁은 개인과 사회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 그러나 무모한 과잉경쟁은 심각한 스트레스, 그리고 이로 인한 부작용을 가져온다. 안면홍조증은 대표적인 부작요이다. 안면홍조 전문 혜은당한의원 원장 정수경 박사를 통해 ‘안면홍조증’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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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갱년기 대표적 질환 ‘안면홍조증’, 젊은 층도 증가해
‘안면홍조증’은 긴장을 하거나 흥분 등으로 감정이 격앙되거나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시시때때로 피부에 있는 혈관이 자율신경의 영향을 받아서 얼굴이 쉽게 화끈거리며 붉어지는 것이 오래 지속되는 증상이다.
일반적으로 안면부의 강한 후끈거림으로 시작해 피부가 붉어지며, 차갑고 끈적끈적한 땀이생긴다. 이 증상은 머리에서 목·가슴 등 아래 방향으로 퍼지기도 하며, 가슴 두근거림, 머리의 압박감 등 불쾌한 느낌을 동반한 때도 있다.
가슴 두근거림, 머리의 압박감 등 불편한 느낌이 동반될 뿐 아니라 밤에 나타날 경우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해 낮 시간 동안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며, 기억력 장애 등을 초래해 대인관계에 있어 악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호르몬 감소로 인해 갱년기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문제는 최근 사회 환경 등의 영향으로 감정변화와 스트레스가 증가하면서 소화, 호흡, 땀과 같이 의식적으로 제어할 수 없는 자율신경계에 문제가 발생해 ‘안면홍조’증상을 호소하는 젊은 층의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혜은당한의원 정수경 박사는 “스트레스는 안면홍조증 뿐만 아니라 소화불량, 피로, 우울증 성기능 감퇴 등을 일으키기 때문에 평소 명상이나 음악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긴장이나 흥분 등을 하지 않도록 감정조절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이미 안면홍조에 걸렸다면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까?
◆ 원인 따라 다른 안면홍조 치료법
안면홍조은 피부과에서 레이저 치료나 베타수용 차단제, 호르몬 치료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레이저 등은 선천적으로 피부가 얇은 경우 효과가 적고, 색소침착·수포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호르몬 치료 역시 유방암이나 심장질환 또는 뇌졸중 등을 유발 시키는 부작용도 있어 환자들이 치료받기를 꺼려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최근에는 부작용이 적고, 재발율이 낮은 한방 치료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방에서는 안면홍조의 원인을 피부보다는 내부의 원인으로 보고, 내부의 열이 안면부로 올라가거나 스트레스를 받아 간화가 발생됐거나, 체질이 약해지면서 음허로 인한 허열이 생긴 경우로 나누어 치료한다.
습열담 체질이거나 열을 쉽게 발생시키는 음식을 많이 섭취해 내부 열이 올라가는 경우에는 노폐물을 제거하면서 내부의 열을 꺼뜨리고, 스트레스나 심경변화로 심화나 간화가 발생하는 경우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열을 다스려 치료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다.
혜은당한의원은 기본 치료 외에도 자율신경계를 안정시키고 해당 장부의 열을 조절할 수 있는 특수침 치료와 효소와 생식을 이용한 해독체질개선프로그램, 환자에게 맞는 한방 스킨, 크림, 에센스 처방을 병행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묘방인 ‘이선탕가미방’은 2008년 정수경 박사의 논문을 통해 안면홍조의 증상 완화와 효과 및 안전성이 증명돼 한약의 인체에 대한 독성이나 부작용이 일반적으로는 나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입증해 환자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정 박사는 “안면홍조를 방치하면 얼굴에 혈관이 미치는 모세혈관확장증으로 악화될 수 있고, 특히 갱년기 삶의 질과 정신사회적, 육체적인 부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완치할 수 있을지 의심이 된다면 혜은당한의원에서 운영하는 ‘고객만족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이 프로그램은 만성 질환들의 치료에 대한 불신이 커진 환자들이 신뢰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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