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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녹차대축제, 세계 속으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47만 여명 인파 몰려 대성황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1/05/08 [19:41]


녹차수도 보성에서 “녹차의 향연! 삶의 여유 속으로”란 슬로건으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다채롭게 펼쳐진 전국 최대 규모의 차 문화 축제 제37회 보성다향제 “보성녹차대축제”가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축제를 주관한 보성차생산자조합(회장 서상균)에 따르면 전국 최대의 차 주산지이며, 가장 양질의 차가 생산되는 녹차의 본 고장 보성에서 차 문화 보급과 계승 및 한국 차 산업 발전을 위해 보성차밭 일원인 한국차소리문화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일림산․초암산․계당산 철쭉제 등과 맞물리면서 47만여 명의 관광객이 보성을 찾은 것으로 잠정 추산했다.

행사기간 동안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징검다리 휴일이 이어지면서 고품격 차 문화 행사와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행사장은 연일 장사진을 이뤘으며, 일림산 등 보성의 명산에도 향기로운 철쭉향기를 만끽하려는 등산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금년 보성녹차대축제에는 전국 방방곡곡에 있는 출향 향우 650여명이 열차를 이용하여 고향을 찾았으며, 서울관광협회, 자매결연 도시 기관단체 등이 전야제 행사와 다향제 개막식에 대거 참여하여 대성황을 이뤘다.

무엇보다 올해에는 한국차소리문화공원 일원에 차만들기 체험장과 찻잎따기 체험장을 확대 운영하여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어린이날 행사는 ‘녹차야 놀자’ 라는 주제로 차만들기, 찻잎따기, 다도체험, 녹차 묘목 심어가기, 녹차인절미․녹차다식 만들기 등 30여 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

또한 축제 기간에 한국차박물관을 무료 개방하여 차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축제장 내에 마련된 차 만들기 체험장에는 연일 북새통을 이루며 행사장 주변이 온통 차 덖는 향기로 가득했다.

햇차 만들기 체험장에 제공된 찻잎은 지난해 동해와 이상저온에도 불구하고 가장 양질의 찻잎이 제공되어 체험객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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