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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제29회 고싸움놀이 축제 성료

고싸움놀이 시연, 각종 민속놀이 … 전야제 등 1500명 관람 성황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1/05/08 [20:30]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33호, 광주 남구 고싸움놀이 축제가 전야제 등 연인원 1500여명이 관람한 가운데 7일과 8일 대촌 칠석동 고싸움놀이 테마파크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제 29회 남구 고싸움놀이 축제에서는 참가한 시민들이 고싸움놀이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특색을 지닌 고유의 전통 민속을 다양하게 체험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 됐다.

축제는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시작돼 연날리기, 제기차기, 자치기, 투호던지기, 그네타기 등 참가 시민들의 각종 민속체험과 함께 전국 각지의 민속을 전문가들이 선보이는 경연대회로 막을 열었다.


이어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벌이는 고샅고싸움놀이, 중국기예단 공연, 퓨전타악 등이 펼쳐지며, 밤 7시 30분부터는 노래전문체널인 i-net tv가 중계하는 시민노래자랑 대회가 열렸다.

밤늦게까지 이어진 노래자랑에서는 “봤냐고”의 정삼 등 트로트 가수들의 축하 무대와 예선을 거쳐 올라온 10팀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본 행사가 열린 8일에는 오전 10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고 행진과 고싸움놀이 리허설, 왕의 남자 줄타기 및 중국기예단 초청공연에 이어 오후 2시부터 본격적인 고싸움놀이 시연이 펼쳐졌다.

이어 고싸움놀이 축제에 참여한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박 터트리기, 대동 큰 줄다리기를 끝으로 제 29회 고싸움놀이 축제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기념사에서 “고싸움놀이는 이제 소개할 필요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알고,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찾는 시민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고싸움놀이 축제는 남구의 자랑이며 광주의 상징이며,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이 미래 광주와 잘사는 남구의 바탕이 되고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싸움놀이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33호의 명성에 걸맞은 자랑스런 문화수도 광주의 1등 문화상품이며, 우리 남구가 가진 세계적인 문화자원“이라고 강조했다.

고싸움놀이가 열린 남구 칠석마을 고싸움놀이 테마파크는 4d 영상으로 고싸움의 역사와 유래를 감상할 수 있는 영화관, 체험관, 전시관은 물론, 각종 쉼터와 다양한 어린이 놀이시설, 저수지 생태체험장이 갖춰져 있어 평소에도 하루에 수백 명씩 찾는 남구의 관광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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