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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신간]손 안에서 배우는 고사

박용수 기자 | 기사입력 2011/05/26 [10:36]
▲     © 박용수
촌철살인의 효과를 갖는 고사성어.
우리말의 80%를 구성하고 있는 어휘가 한자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오로지 한글로만 표기하기 때문에 한자라는 것을 모를 뿐, 우리가 사용하는 어휘의 대부분은 한자어이다. 우리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한자를 많이 아는 것이 유리하다’는 뜻도 된다.
수많은 한자 어휘 중에서도 고사성어를 많이 아는 사람은 지식이 깊은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시기적절하게 던지는 촌철살인의 성어의 효과는 천 마디 말보다 좋은 효과를 갖는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고사성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단순하게 고사성어 네 글자와 대강의 뜻만 외우는 수박 겉핥기식으로 고사성어를 익힌다.

머리로 아는 것이 아니라 체화시켜라.
고사성어는 단순히 글자와 글자의 뜻만 안다고 해서 자기 것이 되지 않는다. 그 성어를 적절한 상황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성어가 만들어진 배경, 즉 고사(故事)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적절한 상황에서 성어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성어와 함께 고사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면 고사를 어떻게 배우고 익힐 것인가? 무거운 고사성어책을 들고 다니며 힘들게 익힐 것인가? 굳이 책이나 전자사전을 소지할 필요가 없이 손에 들고 있는 휴대전화를 보자.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손쉽게 고사성어를 접하고 고사를 배울 수 있다. 지금 소개하는  <e-book으로 보는 고사성어300>는 쉽게 고사성어를 접할 수 있는 책이다. 늘 휴대하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쉽게 고사를 접하면서 그 내용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의 구성은 고사성어를 제시하고 그 성어를 구성하고 있는 한자를 소개하며 비슷한 의미를 가진 성어를 나열한다. 이어 고사성어의 뜻을 간략하게 적어놓았다. 마지막으로 그 성어가 만들어진 고사를 제공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각 고사성어에 대한 내용을 원고지 1~3매 정도로 짧게 제공하기 때문에 직장인들의 출퇴근길, 학생들의 등하교 시에 간단하게 접하면서 익힐 수 있다. 가볍게 한 단어씩 익히다보면 어느 순간 수많은 고사성어를 익히고 사용하는 자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쉽게 정보를 공유하고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흔히 스마트 시대라고 부르는 지금에 고사성어를 익히는 것을 우습게 여길 수도 있다. 하지만 인류가 발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옛 것을 익혀 새 것을 배웠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다시 한 번 온고지신의 정신을 다잡을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
 
이성화 저/사전/a6(문고판) 454p/2011년 5월

박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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