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27일 오전 11시 목포시 옥암동에서 이귀남 법무부장관 등 검찰관계자와 박준영 전남지사 등 기관장 및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광주지검 목포지청 신청사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전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전남도청과 각급 행정기관의 목포 이전에 따라 보다 질 좋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미 국회에 제출한 목포지방법원 및 목포지방검찰청 승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현재 대법원 행정처에서 심의중인 지원 및 지청 승격에 대해 조속한 결론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 전 원내대표는 “현재 저축은행 사태로 많은 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목포에서도 보해상호저축은행 사태로 인해 목포 시민과 호남지역 서민들이 엄청난 고충을 겪고 있는 것을 이해한다”면서 “첫째, 현재 광주지검에서 수사 중인 보해저축은행 문제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서 불법이 발각되면 엄격한 처벌을 해야 시민들의 분노를 그나마 진정시킬 수 있다. 그러나 국가기관이 관리책임을 소홀히 한 문제에 대해서도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요구한다. 둘째, 5천만원 이상 예금자에 대한 보상은 국가의 관리책임과 서민보호 차원에서 향후 보해저축은행의 m&a과정 등을 통해 꼭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 셋째, 보해는 반세기가 넘은 목포와 호남의 향토기업으로서 반드시 소생돼야 한다. 그래야 목포 시민들과 호남인들의 보해에 대한 긍지가 고양된다”고 강조하고 “이런 것을 감안해서 철저한 수사와 국가책임, 5천만원 이상 예금자에 대한 피해보상, 향토기업의 소생을 위해 검찰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