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대만 남부의 초등학교 6학년생 300여 명이 졸업과 새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120km 코스의 자전거 대행진에 나섰다.
총 29개의 학교에서 모인 학생들은 오전 8시 30분 가오슝(高雄)과 핑동(__東) 시내를 출발, 오후 5시에 목적지인 컨딩()에 도착하여 졸업장을 수령했다.
올해로 5회 째인 이 행사는 핑동현(__東縣) 자전거보급협회와 가오슝, 핑동 소재 초등학교가 공동 주최했다.
경찰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일부 구간의 교통을 통제했고, 구간마다 생수도 제공했다. 또한 일부 학생들은 출발 전에 준비운동도 실시했다.
학교장과 교사들을 포함한 모든 참가자들은 “구간 완주에 성공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가오슝 러취안(樂群)초등학교 어이웨이(鄂奕緯) 학생은 “오늘 자전거 완주를 위해 지난주에 100km 코스를 연습했다” 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핑동 광춘(光春)초등학교 우자잉(吳佳穎)학생은 “요즘 플룻을 배우고 있는데, 폐활량 증가를 위해 행사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작년 자전거 대행진 행사에도 참가했던 우 양의 아버지는 “아이들이 인생의 중요한 한 단계를 마치는 뜻깊은 졸업식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