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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사랑과 행복나눔 최근 사태 개요

재단법인 사랑과 행복나눔 사무국장 박승현 장로가 밝혀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11/06/22 [23:32]
재단법인 사랑과 행복나눔 사무국장 박승현 장로는 2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교회는 조 목사님의 가족인 김성혜 이사와 조희준 대표사무국장이 재단에서 물러날 것을 통보해 왔고 이에 두 사람은 지난 5월3일 조용기 이사장님에게 사직서를 제출한 바가 있다. 그러나 조 이사장님은 두 분의 사표를 반려했고 ‘교회가 별도법인인 본 재단법인의 인사를 간섭할 수 없다’는 말씀을 했다”고 밝히고 “재단은 6월17일 12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김창대 이사와 김성혜 이사를 선임(2인 공동 이사장)하고 설립자이신 조용기 목사님을 총재로 추대했다. 또한 임시이사회에서 김복우 장로를 해임하고 재단 분열의 책임을 물어 형사 고발키로 결의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재단법인 사랑과 행복나눔 사무국장 박승현 장로가 밝힌 재단법인 사랑과 행복나눔 사태의 개요이다.
                 
재단 사태 개요

 
▲ 조용기  목사의  친필사인이 있는 사표반려서.   ©브레이크뉴스
본 재단은 세계적인 목회자인 조용기 목사님에 의해 2008년 4월에 설립됐습니다. 제자교회들이 독립되기 전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조 목사님이 은퇴 후 사역하시는 이 재단을 위해 기금을 출연해 주었습니다.
 
조 목사님께서 불우한 이웃에 사랑을 전하고 그들에게 행복을 심어주는 사역을 활기차게 해오시던 중 최근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불법적으로 재단의 관리감독을 강화하면서 이사회와의 충돌이 빚어지게 됐습니다.
 
교회는 조 목사님의 가족인 김성혜 이사와 조희준 대표사무국장이 재단에서 물러날 것을 통보해 왔고 이에 두 사람은 지난 5월3일 조용기 이사장님에게 사직서를 제출한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조 이사장님은 두 분의 사표를 반려했고 ‘교회가 별도법인인 본 재단법인의 인사를 간섭할 수 없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 이영훈  목사의 친필 확인서.    ©브레이크뉴스
이런 와중에 이영훈 감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가 5월27일 이사간담회에서 ‘조용기 목사님을 편안하게 모시자’면서 ‘이사장님의 뜻이니 전 이사진과 감사는 모두 사임을 하자’고 제안해 당시 참석한 12명의 이사(총 이사 15명)와 감사인 이영훈 목사(총 감사 2명)가 즉석에서 사임서를 제출했습니다.
 
재단의 분규는 여기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 여의도순복음교회 일부 장로들이 중심이 돼 6월7일 김복우 장로를 사무국장으로 발령해 재단을 장악하고 새 이사진을 구성하는 수순을 밟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조용기 목사님은 이사진이 총 사퇴하면 재단에 혼란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6월9일 ‘사랑과 행복나눔재단 이사진의 사표는 모두 반려합니다. 류돈우 장로님(이사)을 중심으로 재단을 잘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나는 사의를 표명한 바와 같이 사랑과 행복나눔재단에 아무련 미련이 없습니다’라고 적어주시며 류돈우 장로가 임시 의장을 맡아 임시이사회를 진행해 주시길 부탁하셨습니다.
 
재단은 이에 6월17일 12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김창대 이사와 김성혜 이사를 선임(2인 공동 이사장)하고 설립자이신 조용기 목사님을 총재로 추대했습니다.

또한 임시이사회에서 김복우 장로를 해임하고 재단 분열의 책임을 물어 형사고발키로 결의했습니다.
 
김복우 장로는 이에 반발해 6월19일 밤 9시경 교회에서 파견된 재단직원을 설득해 재단 집기와 책상을 교회 건물로 기습적으로 옮기고 곧바로 서울남부지법 영등포등기소에 법인 사무소이전등기를 신청했으나 20일 각하됐습니다.
 
김 장로는 또한 22일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하는 이사회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불법적인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사무실 집기를 밤에 몰래 옮긴 것은 특수절도죄에 해당될 것이며 현재의 법인 등기 이사진이 엄연히 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불법적인 이사회의를 강행하는 것은 법의 처벌을 받아야 함이 마땅할 것이라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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