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은 보건사회부에 등록을 한 법인체인 것입니다. 우리교회의 것이 아닙니다. 우리 정부 것입니다. 제가 사랑과 행복 나누기 운동을 만들어서 그것을 시행하려고 할 때 우리당회에서 은퇴하니까 은퇴한 성공의 사업으로 이것을 계속하라고 우리교회에서 500억원을 파운데이션 돈으로 주었어요. 기초 돈으로 주셨어요. 그 돈 내 돈 아닙니다 교회 돈도 아닙니다. 교회에서 내놓으면 재단 돈입니다. 재단은 정부의 것입니다. 정부가 늘 와서 감시를 하는 것입니다. 아무도 그 돈을 손댔다가는 철창신세가 되는 것입니다. 당장 기소되고 징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더구나 사랑과 행복 나누기 운동은 보건사회부에 속한 재단은 10년 동안 감시를 받습니다. 잘못했으면 실지로 그 후에라도 발견되면 기소당하는 것입니다”고 전제하고 “사랑과 행복 나누기 운동을 가지고서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린 사람을 도우려고 하는데 그것을 가지고 자꾸 조용기와 그 가족들이 돈을 빼먹는다고 하니깐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기가 막혀요”라고 하소연 했다. 또한 “우리 집사람이나 우리 애들이 성자는 아니고 훌륭한 사람은 아닐지라도 도둑놈은 아닙니다. 도둑놈이 되도록 내 내버려놓지는 않았습니다. 왜 제가 이 말을 하나면 제가 아간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어서 그렇습니다”고 피력했다. 다음은 이날 설교의 주요 내용이다.
조용기 목사 7월 31일 4부 설교 심경 피력<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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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는 이교회를 세울 때 천막치고 가마니 깔고 피와 눈물과 땀으로 교회를 시작해서 50년을 이 교회에 헌신했습니다. 이제 와서 교회의 돈을 빼먹으라고 한다면 미친 놈 아닌 다음에는 그런 일을 안 할 것입니다. 저는 한 푼이라도 생기면 지금도 교회헌금으로 다 내놓습니다. 저는 교회를 사랑하고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교회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원로가 되었다고 나의 발목을 붙잡고 나에게 흉악한 그물을 덮어씌우는 사람 있습니다. 앉아서 나는 한번 우리가 대면을 하고 싶습니다. 누가 교회를 위해서 더 많이 헌금을 했는지 헌금계산을 한번 해보자. 헌금을 얼마나 냈는지 냈으면 그것을 가지고서 교회를 사랑한다는 증거를 내세워야 되는 것입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고 증거가 없는 사랑은 사랑이 아닌 것입니다.
여러분 여간 답답해야 평신도인 성도여러분에게 내 개인적인 사정을 말하겠습니까? 절대로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작정을 했는데 서명까지 돌린다고 하기 때문에 제가 이 말을 하는 것입니다. 이 교회는 하나님이 세운 교회로 절대로 마귀가 움직이지 못합니다. 여러분 제가 여러분께 부탁하는 것은 하나님이 저 뒤를 이어서 이영훈 목사를 당회장으로 세우셨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하나님이 이영훈 목사와 같이 계십니다. 그러므로 이영훈 목사를 밀어주고 도와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저와 이영훈 목사 사이에 쐐기를 박으려 아무리 애를 써도 쐐기 안들어 갑니다. 우리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로 앞으로 나가서 온 세계를 다니면서 더큰 것을 할 수 있는 귀한 하나님의 그릇이 되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바보 같아도 실지 바보는 아닙니다. 우리 집사람이나 우리 애들이 성자는 아니고 훌륭한 사람은 아닐지라도 도둑놈은 아닙니다. 도둑놈이 되도록 내 내버려놓지는 않았습니다. 왜 제가 이 말을 하나면 제가 아간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제가 아간이면 이 교회를 망치고 말 것이기 때문에 저는 아간이 아니라 저는 하나님의 종으로서 50년 이 교회를 키워왔고 이제 새로 당회장으로선 이영훈 목사님을 절대로 뒤를 밀어 받들어서 우리 한국과 세계의 우뚝 선 하나님의 종이 되기를 간절히 원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이 사태와 관련 순복음 세계 선교회 북미총회 선교사들도 최근 호소문을 발표, 조용기 원로목사를 지지했다. 선교사들은 이 호소문에서 “3년 전 (2008년 5월18일) 여의도 순복음 교회 당회가 총재 조용기 목사님께서 은퇴 하실때, 사역 규정에 첫째, 사랑과 행복 나눔재단, 둘째, 국민일보 발행인 및 회장, 셋째, 순복음 세계 선교회 재단 이사장 직을 맡아 사역하시도록 하나님 앞과 온 성도들, 그리고 순복음 세계 선교사들 앞에서 굳게 정하였으니 아무리 외풍이 불고 비바람이 몰아쳐도 지켜드렸어야만 합니다”고 강조하고 “총재 조용기 목사님이 53년이 넘게 우리 85만 성도들과 순복음 세계 선교를 위하여 지구를 120여 바퀴를 도시며 선교에 여념이 없으셔서 가족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신 것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지 않습니까? 특히 모 방송국과 '성역 50년 인터뷰' 하실 때, 가족들을 돌보지 못하여 통한의 눈물을 쏟으신 것을 벌써 잊으셨습니까? 이제는 은퇴하신 후 제2기 사역으로 여의도 순복음 교회 성도들과 사랑과 행복 나눔 재단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신 복을 세상에 나누시는 사역에 총장님과 가족이 오손도손 하시면 얼마나 아름답고 복된 일이고 보시기에 아름답지 않겠습니까? 교회와 복지재단을 어떻게 사유화 한다고 억지를 부리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믿음 없는 자들의 행위가 아니겠습니까? “사회 복지 재단”은 국가적으로도 문화 관광부 감독 하에 있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성령을 감독자로 모시고 사역하시는 총재 목사님께 무례함과 대적하는 행위가 아니십니까?“라고 반문했다. 선교사들은 ”첫째, 총재 조용기 목사님과 가족을 함께 지켜주세요. 둘째, 총재 조용기 목사님께 1)사랑과 행복 나눔 재단 2)국민일보 발행인 및 회장 3)순복음 세계 선교회 재단 이사장 직임이 흔들리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 주세요“라고 호소했다.
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 홍보실에 따르면,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 교회수호발전특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7월 24일 세계선교센터 7층 장로회실에서 사랑과행복나눔재단 정상화를 위한 특별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한다.
홍보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여의도순복음교회 800여 시무장로 중 600여 명이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이 정상화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서명에 참여했다. 성도들을 대표한 모든 장로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서명운동은 조용기 목사의 재단 이사장직 사퇴 철회는 물론 재단의 분란을 조장하고 있는 인사들의 즉각 퇴진을 주장했다”고 전하고 “조용기 원로목사의 2기 사역을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헌금 500억 원을 출연해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이 설립된 만큼, 재단이사장은 설립취지대로 조용기 목사 외에 어느 누구도 될 수 없음을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확실히 천명했다. 이들은 서명취지문을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은 사랑과행복나눔재단에 헌금 500억 원을 출연하여 기증한 사실상 설립출연자로, 최근 재단의 파행 운영을 비통하게 생각한다'면서 김성혜 사모와 조희준씨 그리고 그들을 추종하는 인사들은 재단 이사장, 임원 등 모든 직책에서 물러날 것을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