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이음, 미팅투데이 등 '소셜소개팅/미팅' 인기

사이트 내 채팅의 기능 억제, 1회성 만남이 아닌 진실한 인연찾기에 도움 줘

이대연 기자 | 기사입력 2011/08/22 [11:46]
▲ 소셜데이트 사이트 미팅투데이     © 이대연 기자
직장인 A씨의 출근길은 스마트폰과 늘 함께 한다. 만원 지하철에 몸을 싣고, 스마트폰을 MP3플레이어로 이용해 음악을 듣는다. 그리고, 자신이 팔로우 한 각개각층의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을 보는 재미로 힘들기만 했던 출근길이 정보습득의 시간으로 변하게 되었다.

 
이처럼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크는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이런 변화는 남녀관계에마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미국에서부터 시작 된 소셜데이트 사이트의 인기가 한국에서도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기존 온라인에서의 만남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강했던 우리나라에서 이래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온라인데이트에 대한 시각이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점차 긍정적으로 바뀌는 건, 서비스업체의 성향이 바뀌어 가기 시작하면서다. 일부 채팅사이트들이 주도하던 온라인데이트 시장이 이음, 프렌밀리, 브란젤리, 미팅투데이 등 건전한 남녀 관계를 추구하는 사이트들에 의해 바뀌어 가기 시작하고 있다.
 
이들 사이트의 특징은 사이트 내 채팅의 기능을 억제하고 있다는 것이다.
 
조건만남 등의 창구로 악용되던 채팅을 사이트에서 원천적으로 차단하며, 개개인이 충실하게 작성한 프로필을 기반으로 상대방에 대한 1차 평가를 내리게 한다. 1차 평가 후 상대방의 조건이나 취향 등이 마음에 들면 쪽지 등의 간단한 대화로 상대방에 대해 알아가게 한다. 이는 1회성 만남보다는 진실한 인연을 찾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
 
또한 이음, 코코아북과 같은 사이트는 자신의 이상형에 맞춰 하루 한 명씩의 이성을 소개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미팅투데이 역시 하루 한 명 미팅투데이 서비스를 통해 이와 같은 흐름에 발 맞추어 가고 있다. 특히 미팅투데이는 하루 한 명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성간의 만남이 갈수록 힘들어지는 현대 사회에서 소셜데이트 사이트들을 이용해 나만의 인연을 찾아 보는 것은 어떨까.

daeyoun_lee@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