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죽향, 생태도시 전남 담양에서 대나무축제가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6일동안 열린다.
전남 담양군은 올해로 7번째를 맞고 있는 대나무축제를 3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내달 5일까지 6일간 한국 대나무박물관 일대와 죽녹원, 관방제림 등 담양 일원에서 개최한다.
대나무를 테마로 한 전국 유일의 축제인 대나무 축제는 온 가족이 체험하면서 보고 즐기고 먹을 수 있는 70여 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게 된다.
이번 축제는 대나무 이미지를 활용한 전통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주민, 관광객이 하나가 되는 향토문화 축제로 추진된다.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옛 추억을 만들어가는 `대나무 신비속으로'에서는 대나무 뗏목타기와 대소쿠리 민물고기 잡기, 대나무 3종경기, 대나무 장기두기, 대통 술담그기 등이 준비됐다.
추진위원회는 사라져 가는 옛 전통문화를 전승.보전하기 위해 6.25 전후로 사라졌던 `담양 전통 줄다리기'를 재연, 관광객들과 직접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60~70년대 이 지역경제를 끌어 왔던 전통 죽물시장 재현과 길놀이, 죽공예품 명인 제작시연, 대나무 종이 만들기, 가사문학 판화 찍기도 볼거리, 즐길거리다.
담양군 최형식 군수는 “웰빙바람과 함께 불고 있는 대나무 신산업을 축제에 접목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활용할 생각”이라며 “세계 대나무 엑스포 개최 등 세계의 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